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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효봉 Jan 11. 2018

그것이 무엇이든

지나고 보면,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한 순간의 기억. 그 기억의 작은 파문을 품고 사는 우린, 또 누군가의 기억. 기억에 물들며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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