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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효봉 Oct 23. 2018

조금 따뜻한 기억

오랜 시간이 지나, 그게 사랑이었네 하고 직감할 때. 흩어진 낙엽처럼 늦었지만 그 기억이 내 삶이었음을 느낀다. 사랑이 있어 조금 살아갈만한 세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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