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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효봉 Mar 14. 2020

하늘을 보면

아무 일 없다는 듯 조용한 하늘을 보면 내가 정말 비좁게 사는구나 싶다.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묘비명이 떠오른다. "나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나는 아무것도 두렵지 않다. 나는 자유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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