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더 사랑
이 세상 시간은
영원 속의 순간일 뿐
육신은 그저 원소로 돌아가고
보이는 것이 사라지고
남겨진 것이 잊혀지고
산 자의 처량한 가락조차
한 조각 뜬구름처럼 스러지고난
그 후...
평화로운 적막속에 떠오르는
숭고한 정신
사방에서 다시 살아나는
불멸의 영혼
그리고
짧은 생을 바쳐 섬기던
사랑만이…
Marry Christm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