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애 님이 '봄 소풍'으로 목적지를 설정했습니다.
설애의 봄 소풍
설애
내가 쓴 글을 누가 읽기나 할까
누가 알아준다고 글을 쓰고 있나
이번 주 주제, 봄 소풍
소풍이라는 이 설레고도 귀여운 단어가 내 일상 어디에 있다고 글을 쓰겠다고 이렇게 앉아 있는 거야
아, 몰라
안 쓸래
문 밖만 나가도 벚꽃이 흩날리고, 꽃잎이 발에 채인다는데
나도 꽃길 걸으러 갈래
그렇게 설애는 글쓰기를 내팽개치고 봄 소풍을 갔답니다.
삑-삑-삑-
설애 님이 경로를 이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