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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화몽 Dec 01. 2020

<오손도손 또바기 드로잉>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우리 같이 그림으로 나를 표현하는 방법을 배워요.'오또잉'과 함께~!

Question_?

나의 순간을 종이 위에 담아보고 싶을 때. 손에 잡히는 필기구로 무언가를 끄적거려본 적 있으신가요?
느낀 것들을 옮겨 담아보고 싶은데 생각처럼 그려지지 않아 그냥 스케치북을 덮어버리지는 않으셨나요?
혼자 그리기가 어려워 다른 그림을 모사하고 계시는가요?
따라 그리면 그럴싸한데 막상 눈으로 보고 그리려니 손이 움직이지 않아 난처할 때가 있지요?
나만의 세계를 문자가 아닌 그림으로 표현해 보고 싶으신가요?


'그림', 그리는 것은 좋은데 막상 '어떻게 그리지?'라는 질문이 머릿속을 가득 채울 때가 많아요.

어린 시절 낙서도 많이 하고 그중 제법 그럴싸한 그림도 그렸었는데요. 학교에 다니며 오히려 그림을 그리기가 꺼려지고 어려워지시지 않았나요? 당근과 채찍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사이 꼬마 예술가는 자신감을 잃은 채 어른이 되어버린 게 아닐까요?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그림을 위해 나 자신의 자유로운 표현을 잃어버린 게 아닐까 해요.


저는 그리기 유튜버가 아닙니다. 직업으로 그리기를 쭉 이어온 전문가도 아니에요. 학창 시절 네 꿈이 뭐냐 물으면 막연히 화가라고 답했던 소녀였어요. 저는 서양화를 전공하고 웹과 온라인 광고디자이너로 20대를 보냈습니다. 어느 순간 작업실에서 물감을 묻힌 채 그림을 그리는 모습에서 멀어져 갔어요. 결혼을 하고 두 아이를 키우며 많은 것들을 잊고 지냈어요. 얼마 전 ‘달과 6펜스’를 읽으며 까맣게 잊고 지냈던 순간이 떠올라 심장이 요동 쳤어요. 주인공 스트릭랜드가 읊조리듯 뱉어낸 한마디에 눈시울이 붉어졌답니다.

"그림을 그리고 싶었소."  < 달과 6펜스 中 스트릭랜드의 말 >

저 역시 순수하게 그냥 그림을 그리고 싶었던 그 시절이 있었고, 그릴 수 있음에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 배워본 적도 주변에서 그림을 그려보라고 권유한 이도 없었지만. 연필을 깎으며 나를 다듬어가며 하얀 종이 위에 무언가를 그리는 순간이 진정 좋았답니다. 붓에 물을 묻혀 색을 만들어내는 순간의 쾌감은 잊을 수 없네요. 정녕 그리운 지난날이에요. 돌아갈 수 있을까요? 그때로. 그 꿈을 여러분과 함께 다시 펼쳐보려 해요. 꿈꾸는 것만으로 끝나지 않게 한 걸음씩 같이 걸어 나가요. 같이하면 꿈이 현실로 이루어질 거라 믿어요.


<오손도손 또바기 드로잉>으로 매일 15여분의 시간만 내게 선물해주세요. 나를 위한 휴식, 온전히 내 것인 즐거움. 놀이의 시간이에요. 서두르지 말기로 해요. 욕심도 조금 내려놓아요. 주변에 잘 그리는 사람들이 많지만 내 마음과 감성을 그려낼 사람은 나, 단 한 명뿐이랍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치 말고 어제의 나와 견주며 조금씩 성장해가요. 어떻게 그릴지 어려웠다면 기초부터 탄탄히 다져나가요. 타인의 기교와 기법만 따라 하면 내 그림을 그릴기 힘들어요. 훌륭한 그림을 따라 그리면 당장은 그럴싸하게 그릴 수 있죠. 그리기도 어렵지 않아요. 하지만 이건 내가 아니에요. 잘 그리지 못해도 나를 표현할 수 있는 그림, 그런 그림을 그려봐요.

기초부터 조금씩 쌓아 올리며 다양한 매체들은 접해봅니다. 경험해보지 않으면 알 수가 없어요. 일단 부딪혀 봐야 나와 찰떡궁합이 되는 그림 도구를 알 수 있어요. 그리고 내가 표현하고 싶은 감정과 순간에 가장 잘 어울릴 매체도 그때마다 다를 수 있답니다. 그렇게 나만의 스타일을 만들어가요.

타인의 기준이 아닌 나의 눈높이에 맞춰요. 그리는 것 그 자체를 즐겨요.


나를 찾으며 그려나가는 순간이 힘들어질 때가 올지도 몰라요. 그래서 저희가 같이합니다. 저 '화몽'도 처음 연필을 잡고 하얀 도화지 위에 선을 긋기 위해 내쉬던 심호흡부터 새롭게 시작하려 합니다. 내 맘 같지 않을 때 서로 으싸으싸 하고요. 워~ 오늘은 내가 봐도 훌륭해 이런 날은 함께 격하게 칭찬합니다. 같은 시간 같은 발걸음에 응원하고 서로 친구이자 선생님이 되어보아요. 한 장 한 장 늘어가는 종이에 당신의 마음도 피곤한 하루도 사르르 녹아버릴 거예요. 내게 주는 선물 같은 시간! 바로 '오손도손 또바기 그리기', '오또잉'입니다!

오손도손 :  부사로 정답게 이야기하거나 의좋게 지내는 모양.
또바기 : 언제나 한결같이 꼭 그렇게.


#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지친 몸과 마음에 위로의 순간이 필요하신 분.

무언가에 집중하며 마음을 다스리려 하는 분.

누군가에게 내가 그린 그림으로 마음을 전하고 싶으신 분.

취미로 그림을 그려보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어려운 분.

기법 위주의 강좌보다는 기초부터 차근차근 쌓아가고 싶은 분.

따라 그리기는 어렵지 않은데 홀로 그리기가 두려운 분.

일상과 여행의 찰나 소품이나 풍경을 나만의 스타일로  담아내고 싶으신 분.

처음으로 그림을 그려보시는 분

노트에 낙서를 좋아하시는 분

취미로 그림을 그려보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어려운 분.

그림을 오래 배웠지만 밖에서 그리는 게 무서우신 분.

짧은 시간 꾸준히 그려 나만의 세계를 그리고 싶으신 분.


어떻게 보고 무엇을 그려야 하는지,
관찰하고 표현하는 다양한 방법들을 같이 배워 나가요!
작은 점 하나가 모여 선, 면이 되고 이것이 모든 형태를 이룬답니다.

작은 것들이 모여 큰 것이 되어요. 모든 조형의 기본은 점입니다. 점이 모여 선이, 선이 모여 면이 되고 입체를 이루어요. 작은 점으로 그린 물방울 하나가 너른 바다를 이루게 되는 날이 반드시 오리라 믿어봅니다. 잘 그리고 못 그린다는 기준은 잠시 내려놓고 매일의 그리기를 놀이처럼 즐겨주세요. 기초부터 차근차근 부담 없이 그릴 수 있는 하루의 과제를 같이 해나가며 하얀 종이 위에 나만의 스타일을 조금씩 쌓아봅니다. 따라 그리며 어떻게 보고 무엇을 그려야 하는지를 알아갑니다. 제가 알려드리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느끼실 수 있게 도와드려요. 그리고 칠하는 다양한 도구들과 친해지면서 나만의 스타일을 찾아보아요. 좋은 그림을 따라 그리는데 그치지 마시고 나만의 스타일을 찾는 그 날까지 함께 해요. 내 생각, 내 마음, 내 감정, 내 하루, '나만의 이야기'를 그려나가요. 일기를 쓰듯 작은 그림 하나로 나만의 시간을 선물해 주어요!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스케치북의 첫 장을 넘겨볼까요?


" Painting is just another way of keeping a diary." _ Pablo Picasso
" 그림은 일기를 쓰는 또 다른 방법일 뿐이다. "


여러분의 도화지를 나만의 시간과 감성으로 채워나가실 준비가 되셨나요?

3가지 약속을 하고 서로 응원해 나가요. 첫 번째, 그리기 시작했으면 마무리를 꼭. 소품을 그리더라도 완성을 해요. 둘째, 피드백을 나눠요. 내 그림에서 보이지 않는 부분들이 다른 이들의 그림에서 보인답니다. 애정을 기본으로 서로의 장단점을 이야기해 봐요. 셋째, 평소 주변의 사물들을 관찰해요. 그리고 꾸준히 함께 즐거운 오손도손 드로잉 붕~ 출발합니다.

언제까지 남의 그림만 따라 할 순 없죠! 그리기 기초 이론과 함께 나만의 스타일을 만들어가요. 언젠가는 개성 넘치는 그림을 그릴꺼니까요.


# 오 또바기 드로잉 Beginning level

<오손도손 또바기 드로잉 Beginning level>은 함께 그려요. 시작이 반이랍니다. 하루 15분가량만 준비된 영상과 매일의 미션을 그려봅니다. 내 손이 그림도구를 잡는 순간 오늘 미션의 절반은 성공! 나머지는 부분을 개인 연습으로 매일 채워나가요. 개별연습은 선택입니다. 시간을 조금만 더 내어 연습한다면 그림 실력은 더 좋아지겠죠? 그러나 시간에 쫓기거나 당장의 그림에 낙담 마시고 또바기 따라와 주세요. <오손도손 또바기 드로잉 Beginning level>이 끝날 즘에는 분명히 내 안의 예술가가 꿈틀거리기 시작할 거예요. 이후 순차적으로 <오손도손 또바기 드로잉 Intermediate level><오손도손 또바기 드로잉 Advanced level>을 오픈할 예정입니다. 기초를 단단히 하신 후 더 다양한 매체들과 함께 나만의 그림을 찾아 같이 떠나요.


# 화몽이 직접 만든 오손도손 연습장과 영상 외 매일 미션에 도움이 될 유튜브 동영상들을 제공해드립니다.


✏   Mono·chrome section 1: 연필로 그리기 (3주)  _ 손쉽게 만날 수 있는 연필을 만나보아요. 연필과 함께 그리기의 기초를 다져보아요. 기초가 단단해야 튼튼하고 아름다운 나만의 그림체를 만들 수 있어요!

01. 오손도손과 처음 만나는 날, 혼자서 하는 그리기, 같이 하는 그리기. 독학으로 그림을 그릴 때 중요한 부분들을 알려드려요. 드로잉, 소묘란 무엇이며 어떤 재료들이 있는지 알아보며 연필을 잡아볼까요?

02. 그림 그리기의 기본 친구 연필을 소개합니다. 연필을 깎으며 자유롭게 그려봅니다. 더불어 단짝 친구 지우개도 만나보아요. 지우개 사용법을 숙지하며 손에 익혀봅니다.

03. 점, 선, 면의 이해 _ 형태의 기본은 작은 점이랍니다. 점이 선이 되고 선이 면이 되어 형태를 이루는 과정을 살펴보며 그리고자 하는 대상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됩니다.

04. 선의 변신은 무죄 _ 기본선이 되는 선을 연습해봐요.

05. 선의 변신은 무죄 _ 자유롭게 응용하며 선을 그어보아요.

06. 블라인드 컨투어 드로잉 _ Blind Contour drawing 

https://bit.ly/37z1M53

컨투어(contour)는 등곡선(외곽선)을 뜻하는 말로, 말 그대로 눈으로 보지 않고 외곽선을 그리는 방법입니다. 사물의 외곽선(테두리 형태)을 눈으로 따라가며 그리지만, 종이는 절대 보지 않고 내 마음의 선을 따라가세요.   
07. 그라데이션을 이용해 톤과 색을 표현해봅니다. 포인트는 손에서 힘을 빼는 것!
08. 빛, 너를 그려보겠어! 빛과 그림자에 대한 이해를 통해 대상을 더 깊이 관찰할 수 있어요.
09. 면을 그려보아요. / 육면체 그려보기.
10. 주변에서 육면체를 찾아볼까요.
11. 톤을 그려보아요. / 원기둥 그려보기
12. 주변에서 원기둥을 찾아볼까요?
13. 빛을 그려보아요. / 구 그려보기.
14. 주변에서 구를 찾아볼까요.
15. 사과 그리기

 ✏  Break 1 : 복습 과제 개인 작품 하나 완성.  기본 입체를 하나씩 찾아 그려보아요. - 그림 의견 나누기  온라인 전시회 _ 나의 그림에서 보지 못했는 장단점을 오손도손 식구들의 그림에서 찾아봅니다. 나누면 배가 되어요. 다른 분들의 그림을 자세히 관찰하며 내 그림도 같이 성장해나갑니다.

   Colour section 1:  수채화 그리기 (3)  _ 먼저 수채 도구가 가진 특성과 매력들을 살펴보아요. 물감과 물이 만나 보여주는 환상의 세계로 떠나볼까요?  
01. 수채화를 시작해볼까요? 수채화와 도구에 대한 알아보아요.
02. 명도 조절 - 가장 중요하고, 기본이 되는 물 조절 방법 _ 1
03. 명도 조절 - 가장 중요하고, 기본이 되는 물 조절 방법 _ 2
04. 작품 하나 _ 육면체 그리기
05. 채도 조절 - 색을 아름답고 다양하게 사용하고 싶다면? _ 1
06. 채도 조절 - 색을 아름답고 다양하게 사용하고 싶다면? _ 2
07. 작품 하나 _ 원기둥 그리기
08. 수채화 채색기법 8가지를 살펴볼까요.
09. 모든 수채 표현의 기본, wet-on-dry wet-in-wet _ 1

https://bit.ly/3reNQVS

10. 모든 수채 표현의 기본, wet-on-dry와 wet-in-wet _ 2
11. 작품 하나 _ 구 그리기
12. 색에도 짝이 있어요!
13. 작품 하나 _ 보색이 돋보이는 색상을 찾아 그리기.
14. 여러 가지 색들을 섞어볼까요.
15. 사과 그리기 

✏  Break 2 : 복습 과제 개인 작품 하나 완성. Break 1에서 그린 연필 드로잉을 수채화로 완성해 봅니다. - 그림 의견 나누기  온라인 전시회 _ 나의 그림에서 보지 못했는 장단점을 오손도손 식구들의 그림에서 찾아봅니다. 나누면 배가 되어요. 다른 분들의 그림을 자세히 관찰하며 내 그림도 같이 성장해나갑니다.


✏  Mono·chrome section 2 :  펜으로 그리기 (3주) _ 펜은 연필과 비슷하며 매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어요. 선을 쌓아가는 연필과 다르게 펜의 굵기와 해칭 기법을 이용한 다양한 선들로 나만의 펜 드로잉을 그려봅니다.

01. 펜 드로잉 준비, 다양한 펜에 대해 알아볼까요?
02. 선 연습 _ 펜 굵기에 따른 짧은 선의 느낌을 경험해 봐요.
03. 선 연습 _ 긴 선 연습으로 선의 다양한 모습을 느껴보아요.

04. 직선만으로 그려보는 방사형 추상화

05. 직선만으로 그려보는 패턴 추상화

06. 선 연습 _  부드러운 곡선을 연습해 보며 펜과 더욱 친해져 봅니다.

07. 곡선의 멋을 살린 하늘 드로잉

08. 곡선의 멋을 살린 깃털 드로잉

https://bit.ly/3mA9JLP

09. 면 연습- 해칭 기법을 이용해 면을 그려보아요. 육면체 그리기

10. 주변에서 육면체를 찾아볼까요?

11. 면 연습- 해칭 기법을 이용해 면을 그려보아요. 원기둥 그리기

12. 주변에서 원기둥을 찾아볼까요?

13. 면 연습- 해칭 기법을 이용해 면을 그려보아요. 구 그리기

14. 주변에서 구를 찾아볼까요?

15. 사과 그리기


 Break 3 : 복습 과제 개인 작품 하나 완성. Break 1에서 그린 연필 드로잉을 펜 드로잉으로 완성해 봅니다. - 그림 의견 나누기 온라인 전시회 _ 나의 그림에서 보지 못했는 장단점을 오손도손 식구들의 그림에서 찾아봅니다. 나누면 배가 되어요. 다른 분들의 그림을 자세히 관찰하며 내 그림도 같이 성장해나갑니다.


✏  Colour section 2 : 컬러 드로잉 색연필 (3주) _ 쉽게 그릴 수 있다는 것이 색연필의 가장 큰 매력입니다. 몇 개의 색연필로 색을 섞어가며 주변을 둘러보며 그려볼까요? 귀여운 소품에서부터 풍경까지 한 케이스의 색연필만 있다면 모두가 가능해요.

01. 기본 준비물 소개 및 색연필 드로잉 연습 _ 1

02. 색연필 선 연습 _ 덩어리와 만들기와 풀 그리기

03. 색연필 선 연습 _ 나무 그리기

04. 색연필화의 필수 테크닉! 그러데이션과 혼색 연습_1 (3단계)

05. 색연필화의 필수 테크닉! 그러데이션과 혼색 연습_2 (5단계)

06. 그라데이션 작품 _ 오묘한 저녁 하늘빛 그려보기

07. 그라데이션 작품 _ 구름 가득 맑은 하늘빛 그려보기

08. 그라데이션 작품 _ 선인장 그려보기 ( 예시 12 18업로드해드립니다. )

09. 그라데이션 작품 _ 달콤한 디저트 그려보기

10. 빛을 이해하며 정육면체 그리기

11. 작품 하나 _ 육면체 그리기

12. 빛을 이해하며 원기둥 그리기

13. 작품 하나 _ 원기둥 그리기
14. 빛을 이해하며 구 그리기

15. 사과 그리기


# ''은 매일 15분 정도의 귀퉁이 시간으로 내 그림을 쌓아갑니다. 

총 4개의 section으로 진행되며, 주중의 연습을 통해 작은 소품들을 그려봅니다. 각 section이 끝나고 쉬는 한 주 동안 부족한 연습과 주어진 1개의 과제를 통해 나만의 작품을 완성합니다. 108일의 여정이 끝나면 총 4개의 작품(주중 연습 작품을 제외한)이 완성됩니다.

보통 A4용지 크기를 기준으로 작업을 진행합니다. 꼭 필요한 필수 준비물만 제시해 드립니다. 오손도손과 함께 하시면 나에게 맞는 매체들을 찾아보세요.  더 많은 더 좋은 재료 구입은 그 뒤에 하셔도 충분합니다.

오손도손 그리기 BASIC 과정에서는 책상 서랍 안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친숙한 그리기 도구들로 그려갑니다. 연필, 수채화 도구, 펜, 색연필 등. 고급진 전문 화구가 아니어도 문제없어요. 아이들이 쓰던 12색 색연필, 국산 4B연필도 괜찮아요. 물론 비싸고 좋은 화구로 그리면 좋지만 나의 한 조각을 그려내는데 가장 중요한 준비물은 그리기에 대한 열정과 꾸준함이에요.

✏ 매일 오픈 톡방에서 화몽이 드리는 내용을 보시고 그려봅니다. 제가 직접 그려본 영상을 올려드려요. 시간이 15분이면 충분히 그리실 수 있어요. 물론 개인적 연습시간이 더해지면 좋겠지만요~ 매일 조금씩 나만의 그림에 한 발작씩 같이 다가가 봐요. 


# ''은 함께 나누고 보듬어 같이 성장합니다. 

독학으로 그리며 느끼는 어려운 점이 나의 그림이 어디쯤 위치하는가 하는 부분이에요. 짧게는 수개월 길게는 몇 년을 그려도 내 그림에 자신이 없고 제자리걸음이라 느낄 때가 많으실 거예요. 그렇다고 화실 등에서 배울 시간을 내긴 힘들고, 진퇴양난의 순간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오손고손과 함께해요. 오픈 톡방에서 서로의 그림을 보고 나누며 내 그림들을 객관적으로 살펴보아요. 자신이 가장 좋았던 작품으로 서로 그림 평 하는 시간을 통해 쑥쑥 성장해갑니다. Break 주에 그린 그림으로 각 section을 마무리하며 의견을 나눠보아요. 함께 zoom 모임을 가집니다.

✏ 부끄러움과 부담은 잠시 접어주세요! 시작이 반입니다. 내가 잘그릴수 있을까라는 의문은 던져보시고 일단 같이 그려보아요~!!! 너 나 우리 같이 나누는 시간을 통해 나만의 스타일을 만들어 갈 수 있어요.



# '오손' 또바기 그리기 Beginning level은 이렇게 진행됩니다.

✏  Mono·chrome section 1 : 연필로 그리기 (3주) _  1/4(월) ~ 1/22(금)

✏  Break 1 : 부족한 부분과 복습 과제로 개인 작품 하나를 완성합니다.  _  1/23(토) ~ 1/31(일)

✏  Colour section 1 :  수채화 그리기 (3주)  _  2/1(월) ~ 2/19(금)

 Break 2 : 부족한 부분과 복습 과제로 개인 작품 하나를 완성합니다. _  2/20(토) ~ 2/28(일)

✏  Mono·chrome section 2 :  펜으로 그리기 (3주) _  3/1(월) ~ 3/19(금)

 Break 3 : 부족한 부분과 복습 과제로 개인 작품 하나를 완성합니다._  3/20(토) ~ 3/28(일)

Colour section 2 : 컬러 드로잉 색연필 (3주) _  3/29(월) ~ 4/16(금)

Break 4 : 부족한 부분과 복습 과제로 개인 작품 하나를 완성, <오손도손 또바기 그리기 Beginning level> 마무리 _  4/17(토) ~ 4/25(일)


✏ Break 기간 동안에도 카톡 대화방은 열려 있으며 소통하고 뜨겁게 응원합니다. 같이하면 꾸준히 해낼 수 있음을 믿어보세요. 각 section에서 부족한 부분을 짧게 연습하며 연결하고 이어가요. 유튜브나 책을 이용한 독학 그리기나 일방향 온라인 강좌와는 다를 것을 화몽이 약속드려요. 이제 우리 같이 나, 너, 우리를 그려봐요.


 < 우리 같이 오~ 또바기 그려요! 잉!? >

'' 대한 문의는 아래 화몽의 대화방을 똑똑!!!

https://bit.ly/3fQIRFJ

'' 신청은 아래 신청서를 클릭클릭!!!

https://bit.ly/3fNTJn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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