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화몽 Jan 09. 2022

아이들의 새 자전거

캘리그래피 일기 108thDay

아이들과 약속한 토요일. 학교갈때 타고 다닐 자전거를 사러 길건너 데카트론으로 고고고! 앞서니 뒷서니 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밝다. 얼굴을 보지 않아도 즐거워 웃는 모습이 그려진다. 인터넷으로 두어개의 모델을 미리 찜해놨으나 직접 보면 다르겠지? 데키트론에는 자전거 소품들도 다양하게 있으니 필요한 것들을 이것저것 살필수 있어 좋다. 예상한바. 미리 본 자전거가 아닌 다른 자전거에 아이들의 시선과 손이 간다. 같은 녀석으로 M,S 사이즈로 결정. 몇가지 악세사리를 같이 구매하고 아이들의 키에 맞게 셋팅해서 바로 라이딩!


이제 자전거와 함께 길만 달리자. 그렇게 나아갈 일만 남았다고 믿어보자고! 아... 나 이거 너무 자기최면에 빠지는거 아닌가 몰라. 그렇다해도 좋다. 긍정의 힘은 위대하니까!

매거진의 이전글 방향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