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관리자의 공감 기술 - 1편
- 꼰대들의 관리 기술
우리나라 기업 임원/관리자 들에게 "꼰대" 주의보가 발령 되었다.
기업의 리더들이 꼰대 들을 예의주시 하면서 "꼰대" 가 되면 그 조직에서 살아 남기 힘들게 되었다.
"꼰대" 로 부터 탈피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기술이 필요한 데 그 중 하나가 감정 관리 공감 기술이다.
감정관리 공감기술
4차 산업에서도 기계문명으로 달성하기 힘든 최고 수준의 인간 기술은 감정과 공감에 대한 기술일 것이다.
감정 관리 공감 기술을 지원하는 기계 장치나 약물이 아직은 제대로 없는 편이다. 아직 인간의 심리 변화가 어떻게 작동되는지도 완전하게 이해하였다고 볼 수 없기 때문이다.
다만, 심리요법, Mindfulness / 마음챙김 의 방법으로 감정 관리 공감 기술을 돕는다고 한다.
좀 더 구체적으로 임원/관리자가 감정 관리 공감 기술을 가지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한가? 다음의 방법들을 시도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1. 오늘 부터 나의 감정 변동에 대한 관찰을 한다.
내 감정이 하루 중 어떻게 바뀌는지 당뇨환자가 혈당 체크를 하듯이 감정 체크를 하는 것이다. 출근 전, 회사 도착 시, 점심 전, 후, 3시, 퇴근 전, 퇴근 후로 나누어 감정 상태를 자유롭게 기록 해 본다. (자유롭게)
만일 화를 내게 되었거나 혹은 지나치게 비관적이 되었다면 그 사전 징조와 나름 원인을 기록해 둔다. 이런 기록은 자신의 감정을 관리하고 사전에 감정 폭발의 참사를 만는데 도움이 된다.
자연 스럽게 나의 감정 흐름을 이해하게 되고, 이런 기록을 하면서 나의 감정의 기복도 줄어 드는 신기한 경험도 하게 된다.
나의 감정 기복이 점점 더 줄어 드는 경험을 할 수도 있고, 나의 감정 관리에 어떨 때 더 잘 되는지를 알게 된다.
혹은 나의 감정이 나쁜 상태가 되는 것에 대한 원인이 별 이유가 없다는 것도 찾아 낼 수가 있다.
이러한 기록은 길게 할 필요도 없으면 단 3일 혹은 5일간의 기록으로도 충분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 된다.
- 2편 이어서 연재 -
2편 기다리는 동안 아래 글 참고
https://brunch.co.kr/@snrlab/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