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도,화제성 200% 나는 국대다 결승전 종료

최고의 토론배틀을 찬미하다.

by Dㅠ

오늘, 7월 5일은 나는 국대다 토론배틀 결승전이 치러지는 날이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최고의 탄산으로 우려낸 시원한 사이다 토론 배틀이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신선하고 흥미롭고 아름다웠다. 이준석 대표에게 이런 흥미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성공시켰다는 것에 매우 만족한다. 물론 나는 예선부터 탈락해서 아쉬웠지만, 다음에도 이런 젊은이들이 정치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이나 방안을 제시하여 더 많은 2030 세대들이 정치에 참여해서 더 많은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으면 좋겠다.


1부 2:2 난상토론 (신인규, 임승호 VS 양준우, 김연주)

주제 : 대통령 후보의 가족 사생활 국민이 알아야 할까?

개인적으로 이 사안은 복합적인 문제라서 나는 중립적으로 판단한다. 개인의 사생활은 헌법에서 보장하는 기본 가치이자 인권이다. 대통령 후보의 사생활을 검증하는 것은 해도 된다 생각하지만, 가족의 사생활까지 알아야 할까에 대한 의문점이 있다. 가족까지 검증해야 한다면 대통령 후보의 피로감이 더욱 본인들을 지치게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 하나 방어하는 것도 중요한데, 가족들의 사생활 논란까지 방어해야 한다면 피로감은 최고조가 될 것이다. 중립적인 언론에 의해 검증이 잘 된다면 상관없다. 하지만 유튜브라는 개인 방송에서 증권가 찌라시나 검증되지 않은 내용을 부풀려 거짓말을 진실처럼 말하는 사람들이 분명 있기 마련이다. 그놈의 돈 때문에. 확증편향 성향을 가진 사람은 99% 확률로 유튜버들의 내용이 진실인지 거짓인지 생각해보지 않고, 무조건 믿게 될 수 있다고 본다. 그렇기에 나는 좌우 편향되지 않은 검증된 언론 기관에서 하는 가족 사생활에 대해 취재하고 후보에게 질문해야 한다고 본다. 또한 국민들이 확증편향적 성향을 버려야만이 깨끗하고 올바르게 판단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2부 1:1 토너먼트 데스매치

A조 (임승호 VS 신인규)

주제 : 이재명 욕설 사과 이 정도 했으면 됐다?

본인은 했다고 하지만 난 했는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 사과의 사전적 의미는 "실수나 잘못에 대해 인정하고 용서를 비는 것"을 말한다. 이재명 지사가 분명 언론을 통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한 것은 팩트다. 하지만 피해자에게 용서를 빌지는 않았다. 따라서 절반만 했다고 본다. 그렇기에 본인이 직접 피해자와 대면하여 용서를 빌어야 비로소 진짜 사과라고 생각한다.


B조 (양준우 VS 김연주)

주제 : 사정기관장들의 정치 직행 안된다?

사정기관장들이 정치적 중립성을 지켜야 한다는 것에는 동의한다. 하지만 절대적으로 "무조건 정치하면 안 돼!"라고 하는 것은 어긋난 행위라고 본다. 정치권에 도전하는 것 자체에 문제를 둬서는 안 된다. 본인이 하고 싶다는데 낡은 방식과 잣대를 들이대면서 방해하면 그것은 자유를 빼앗는 것이 아닌가? 현재 나라가 정상으로 돌아가지 않고 있다는 것은 대다수 국민들이 알고 있는 사실이다. 조직에는 충성하지만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 윤석열 前 검찰총장의 말과 함께 많은 국민들의 공감과 신뢰를 얻어 검찰총장 사퇴 후, 대선 출마 선언을 했다. 아예 인기 조차도 없는데 정치 선언하는 것은 조금 아이러니하다고 본다. 그러나 차기 대권 주자 1,2위를 다투는 사람이 된 이상, 본인도 당연히 호기심과 욕심 날 것이고, 국민들이 원하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어 주겠다는 국민들의 소원이 합쳐진 상황이다. 그렇기에 나는 사정기관장이 정치 출마하는 것에는 문제없다고 생각한다.


결승전

주제 : 대선 국면에서 대여(對與)의 공격 포인트는?

정책으로 공격해야 생각한다. 지난 문재인 정부가 망가트린 지난 4년의 경제와 사회. 25번의 부동산 정책의 실패로 인해 국민들은 원하는 집을 사지도 못한다. 또한 대출 규제로 인해 집 사고 싶은데 그림의 떡인 상황. 기본소득 정책 또한 문제다. 기본소득. 말은 빛 좋은 개살구다. 일 하지 않고 공짜로 얻는 불로소득. 그러나 이 불로소득을 얻기 위해서 정부는 더 많은 세금을 걷을 것이라는 게 당연하다. 포퓰리즘에 속으면 안 된다. 이 외에도 많은 공격포인트가 차고 넘친다. 예를 들면 내가 메시라고 가정한다면 10골 넣고 "나 인생게임했다" 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공격할 수 있는 요소가 차고 넘친다.참 안타까운 현실이다. 국민의 힘이 정권을 되찾아오기 위해서는 반드시 미래지향적, 지속 가능한 정책을 바꾸고, 정책 승부해야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정당이 될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이렇게 모든 토론이 끝나고 최종 결과가 발표되었다.

내가 투표했던 왕토 양준우 후보가 아쉽게도 2위로 처음 발표되었다. 결승전 보면서 확실히 원픽으로 찍었는데... 3위가 김연주로 발표되었고, 1등이 임승호 후보가 발표되었는데 깜짝 놀랐다. 왜냐하면 단 1표 차이었기 때문이다. 1058점 대 1057점. 단 1점 차이 승부였다는 것이다. 그만큼 실력 차이는 종이 한 장 차이에 불과했다는 것을 반증하기도 한다.


지난 18일 동안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아름다운 현장이었다. 토론이라는 게 이렇게 재미있는 것이었나? 참으로 보면서도 놀라웠다. 100분 토론 같은 걸 봐도 솔직히 너무 한쪽만 치우쳐진 느낌의 토론이라 재미없었고 지루 했는데, 이번 나는 국대다 토론배틀은 1분 1초 지루 할 틈이 없었다. 다음에도 이런 좋은 기회로 실험하여 나도 이 현장에 참가하여 현장의 긴장감과 뜨거운 승부를 겨뤄보고 싶다.


참여하셨던 모든 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꽃길만 걸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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