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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사랑 Apr 09. 2019

손다한증에 좋은 음식 3

다한증에 좋은 음식과 습관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주는 다한증

긴장을 하거나 무서울 때, 손에 땀이 차는 경험 누구나 있으시죠? 

땀은 우리 몸에서 많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체온조절이나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죠. 하지만 땀이 유독 한 부위에 많이 난다면 다한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다한증이란 무엇일까요?

다한증이란 얼굴이나 손, 겨드랑이 등에서 땀이 과도하게 많이 나는 질환입니다. 다한증은 땀이 나는 부위에 따라 전신 다한증과 국소 다한증으로 나뉘어지지만 대부분 특정한 원인이 없이 특정 부분에 땀이 많이 나는 국소 다한증환자들이 많습니다.


다한증의 증상인 과도한 땀으로 인해 일상 생활은 물론 사회 생활에서도 불편을 겪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여름이면 땀 때문에 하루에도 옷을 몇 번이나 갈아입기도 하고 손에 나는 땀 때문에 종이가 젖어 곤란한 상황도 있죠. 이러한 증상은 본인의 불편은 물론이고 주변에도 위생적이지 못한 이미지를 보여주어 심리적으로도 위축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외형적으로는 크게 드러나지 않는 질환이기 때문에 다한증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불편함을 느낌에도 불구하고 병원에 잘 방문하지 않습니다.

오늘은 안산한사랑병원 과 생활 습관이 가장 중요한 질환인 손다한증에 좋은 음식과 습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손다한증에 좋은 음식

메밀

메밀의 찬 성분이 체내 열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어서 다한증의 원인인 체온을 유지하는 데에 효과적입니다. 땀의 분비를 조절하는 효과도 있기 때문에 땀의 과도한 분비를 막을 수 있는 음식입니다.





홍차

홍차 속에 들어있는 ‘타닌산’이라는 성분은 피부의 모공을 줄여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땀의 과도한 분비를 막는데 효과적입니다. 그래서 홍차를 마시는 것 뿐만 아니라 홍차 티백을 손의 다한증 부위에 올려놓게 되면 더욱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오이 

오이 또한 몸 속의 열을 떨어뜨리는 효능을 가지고 있어서 다한증에 도움이 되는 음식입니다. 또한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촉진시켜서 땀의 적당한 분비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다한증에 좋은 습관

평소 다한증으로 일상 생활에 불편함을 느꼈다면 통풍과 땀 흡수가 잘 되는 면 소재의 옷을 입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색은 빛 반사가 잘 되는 흰색 계열의 옷이 좋으며 운동을 하게 된다면 1시간을 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음주는 되도록이면 삼가는 것이 다한증에 좋은 습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안산한사랑병원과 함께 다한증에 좋은 음식과 습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다한증은 과도한 땀 분비로 인해 개인의 일상 생활과 사회 생활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질환입니다. 평소 땀이 많고 다한증이 의심된다면 오늘부터 다한증에 좋은 음식과 습관을 따라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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