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얼 세대(1980~1995년생)를 넘어서 Z세대(1996~)가 사회 활동을 시작했다.
태블릿과 스마트폰, TV 모두가 익숙한 세대이며 해리 포터 대신 헝거 게임 / 페이스북 대신 스냅챗 / 비디오 대신 넷플릭스 / 인터넷 가십 대신 모바일 가십을 즐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가치관이 "우리"에서 "나"로 옮겨 갔다는 것이다. 이 세대는 개인적인 성공이 가장 중요한 세대이다. 이들은 가능한 많은 교육을 온라인으로 소화하고 싶어 한다. 또 한 자리에서 진득하게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틈틈이 공부하고 싶어 하며 모바일 선호도가 75프로에 이른다.
Z세대에 대한 교육 전략은 짧지만 구미가 당기게 해 동기 유발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이 세대는 자기주도학습을 하길 원하며, 배움을 1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하나의 여정으로서 직접 설계하기를 원한다. 교육은 경험 위주로 이루어 져야 한다. 이때 주의할 점은 또래 그룹 활동을 강화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것은 물리적 장소에서 협력이 아닌 가상 공간에서의 협력을 말한다.
바로 전의 세대인 밀레니얼 세대와의 공통점은 회의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고, 최대한 효율적인 방법으로 성취하고 싶어 한다는 점이고 빠른 변화에 잘 작응하는 점이라고 할 수 있다. Z세대는 한 회사에 오래 머무르지 않는다. 자신이 성장 가능한 곳에만 인재가 머물 것이며, 기업에게는 저마다 이 세대가 회사에 소속감을 느끼게 하는 것이 난제가 될 것이다. 따라서 중간 직급인 매니저의 역할이 중요하다.
2. Micro Learning
마이크로 러닝은 "5분 이내로 소비될 수 있는 콘텐츠"로 정의된다.
다양한 콘텐츠 유형이 있지만 가장 효과적인 것은 영상이다. 모든 것에 적용할 것이 아니라 마이크로 러닝이 경쟁력 있는 부분에만 집중해야 하며 핵심을 벗어나서는 안된다. 학습은 점점 개인화되고 있으며, 커리큘럼이 아니라 맞춤형 컨텐츠가 제공되어야 한다. 동일 유형 학습자의 학습 이력을 기반으로 학습자에게 컨텐츠를 자동 추천해 주는 것이 트렌드이다. 마이크로 러닝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은 다음 여섯 가지이다.
1. 만들 때 적은 노력을 기울일 것
2. 학습이 짧게 이뤄지도록 할 것
3. 유닛 단위를 작게 할 것 (단, 필요한 만큼은 길게. 가능하면 짧게)
4. 즉시 활용이 가능한 내용일 것
5. 패드, 노트북, 모바일 폰에서 모두 활용이 가능할 것
6. 홈페이지나 SNS, 러닝 메소드등 다양한 채널에서 접근이 가능할 것
* 휴넷 캠퍼스에서 제공한 디브리핑 자료에서 핵심 내용을 간추려 요약함.
* 아래 내용 중 Session 1에 전반적인 내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음. (앞의 내용은 광고이고 50분부터 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