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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남매 싸움
하도 시끄럽게 싸우길래 말하지 말랬더니,
휴대폰의 읽어주기 기능으로 싸우는 꼬맹이들.
만만치 않게 시끄러워서 결국 휴대폰도 치우게 했다.
두 살 차이 남매라 안 싸우고 살 수는 없는 모양이다.
둘이 껌딱지 마냥 붙어 다니면서도
가끔 엉뚱하게 싸우는 거 보면
이조차도 사이가 좋아서 인 듯싶다.
그림을 그리고, 가끔 글쓰는 아이 둘 엄마이자 전업 주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