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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방빵 Feb 10. 2020

직장 선택의 기준

주 52시간 근무가 시행되고, '워라밸'이 중요시 되는 지금 '직장선택의 기준'은 어떠할까?

구인구직 Matching Platform인 "사람인"이 직장인 및 구직자 2,259명을 대상으로 '직장선택의 기준'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Gettyimage 인용


조사 대상 2,259명 중, 직장인 1,686명은 '직장 선택의 기준' 1위로 '연봉'(32,8%)을 꼽았고, '워라벨'(19.8%)이 2위, '고용안정성'(17.5%)이 3위였다. 

실제 회사생활을 하면서 이직을 고민하거나, 실행하게 되는 이유도 '연봉에 대한 불만'(54.6%)이 가장 많았고, '불필요한 야근, 휴일근무 등 저녁이 없는 삶'(37.7%), '성장할 수 없는 조직구조'(36.8%)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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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난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573명)은 '고용안정성'(24.6%)을 직장 선택의 최우선 기준으로 선택했다. 이어 '연봉'(23.6%), '워라밸'(15.5%) 등이 2, 3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2016년 조사 시, '연봉'이 1위, '복리후생'과 '기업 성장성 및 안정성'을 2, 3위로 꼽았던 것과 사뭇 다른 결과다.

다만, 연령대별로 우선 시 하는 직장 선택의 기준에 따르면, 2030은 '연봉'과 '워라밸'이 1, 2위를 차지한 반면, 4050은 '고용안정성'과 '연봉'을 중요시 했다.

                                             출처 : 채용포털 '사람인' (2018-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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