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0)
+ 어떤 영웅담도 딱 붙어서 보면 인간의 이야기
+ 우주비행사의 극단적 시청각 대리체험
+ 어떤 도전에 대한 담담하고 감각적인 헌사
+ 아이맥스로 전환되는 순간의 카타르시스
- 가장 좋은 클로즈업도 때론 포커스가 안맞는 법
- 라이언 고슬링의 무심한 캐릭터가 지겨워지네
- 상황마다 반복되는 이미지(수영장, 아이들...)
- 덧붙인 이야기가 실화의 묵직함을 깎아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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