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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소셜마케팅코리아 Apr 12. 2016

구글 애널리틱스, 기초부터!
용어편. '추적코드란'?

용어편 3.

홈페이지  :  소셜마케팅코리아

원문  :  소셜마케팅코리아 블로그  -  http://blog.socialmkt.co.kr/461


세계 최고 IT기업인 Google은 2005년에 Urchin Software를 인수하여 Google Analytics를 런칭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웹로그 분석툴을 제공하는 기업 중 독보적인 위치에 섰습니다. 유료 버전인 Google Analytics Premium이 존재하지만, 무료 버전만으로도 다양한 분석이 가능해서 많은 기업과 개인들도 Google Analytics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추적코드란?


Google Analytics를 시작하게 되면 가장 처음 부딪히게 되는 문제는 GATC 바로, 추적코드(Google Analytics Tracking Code) 입니다. Google Analytics는 GATC를 통해서 사용자의 쿠키값에 근거한 데이터를 추출하여 분석하게 되는데, 이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편입니다.



GATC는 계정, 속성, 보기 3개의 계층구조 중 속성단계에서 발급되는 추적을 위한 코드입니다. Google Analytics를 통해 데이터 적재 및 보고서 작성을 위해서는 위와 같은 트래킹 코드를 삽입해야 하는데, Google에서 추천하는 위치는 <Head> 와 </Head> 사이입니다. 하지만 실상은 조금 상이한데요. <Head>에 GATC를 위치시키는 이유는 웹사이트도 결국은 코드의 연속이고, 위에서부터 순차적으로 코드를 읽기 때문에 트래킹 유실을 줄이기 위해서 코드를 상단에 두는 것을 추천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누군가가 클릭 실수로 특정 웹페이지에 접속했다가 바로 종료를 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그때 추적코드가 최하단에 위치하게 되면 코드가 끝까지 읽히지 않은 상태에서 사용자가 이탈해버린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해당 사용자는 페이지에 들어왔다가 이탈한 경우가 아닌 유입된 적도 없는 사용자로 처리되게 되는 것이지요.


하지만 이런 가이드는 상대적으로 인터넷 속도가 느린 곳에서 트래픽 유실을 막기 위한 권고사항입니다. 인터넷 속도가 빠르거나 사이트가 무겁지 않다면 사실상 추적코드의 위치는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 또한 상단 GNB (Global Navigation Bar: 사이트의 메뉴들이 하이퍼링크 형태로 모여있는 네이게이션 시스템)의 경우 매 페이지에 적용되기 때문에 include나 tiles로 묶여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해당 부분을 수정할 수 없는 경우 다른 곳에 적용 시켜도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millisecond단위의 오차범위는 발생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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