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견, 고정된 사고의 위험 함

[아침한스푼, Mindy의 미라클모닝]

by Mindy 마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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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 고정된 사고의 위험 함]


주말은 학교가는 날!

차를 가져갈까 하다 걷기 운동 겸 대중교통 이용했다. 6시 30분 전에 타서 조조할인도 받고 기분 좋은 출발이다. 그리고 항상 가던 패턴대로 이동. 집근처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중간에 한번 환승을 한다. 즉 버스를 2번 타는 것이다.

환승을 하려고 버스 정류장에서 기다리는데 원래 환승하는 버스는 안오고 다른 버스가 먼저와서 주저주저 하다가 탑승. 평소에는 다른 버스가 먼저 와도 보내고 내가 기다리는 B버스만 탔었다. 난 평소에도 가장 빠른 노선을 선호하여 환승시 가장 빠르다는 B버스만 즐겨탔다.

학교에 와서 찬찬히 집에서 학교 오늘길을 검색해 보니 환승시 A버스를 타는 것과 B버스를 타는 것이

1분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다. 평상시에 A버스는 경동시장, 청량리를 지나가니 많이 막혀서 시간이 더 걸리는 것으로 나왔지만 교통체증이 없는 새벽이니 1분 밖에 차이가 안났던 것이다.

'음.. 아~ 그동안 빨리 온다고 B 버스만 탔었는데.. 그 수많은 A 버스들을 보냈었는데.. 새벽에도.. 아침에도... 음... '

다시 한번 더 내가 갖고 있는 편견, 고정된 사고의 위력을 느낀다. 매번 깊게 생각하고 판단하고 행동하기 어렵기 때문에 나의 생각 패턴대로 행동하고 실행한다. 우리의 뇌는 최적화를 좋아하고 가성비를 따지기 때문에 패턴화 습관화 하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그 생각 패턴과 행동에 오류가 있다면 난 평생 그 오류를 갖고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평생 다른 선택지가 있는데 그 선택지를 쳐다도 보지 않는 것이다. 으악~~~

아침에 일어나고

미라클모닝을 하고

밥을 먹고

학교에 오고

아이들을 챙기고

가족을 챙기고

나를 챙기고

회사를 가고

그런데 이 많은 행동들을 일일이 생각하고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가장 최적화된 패턴대로 행동해 왔는데 그 행동이 틀린 행동이었다면????


찬찬히 생각해보니 나의 진로선택, 회사선택, 이직선택, 그리고 학업... 생활패턴 등에 많은 영향을 미친것은 정말 대단한 이상, 꿈이 아닌 부모님의 말씀, 학교 선생님의 말씀, 친한 친구의 말 들이었던 것 같다. 평소에 나에대해 별로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의 말이다. 나에 대해 가장 많이 생각하는건 나인데 나의 이야기는 듣지 않고 많은 패턴들을 만들어 왔다는 생각이 드니 가슴이 답답하고 '앞으로 어쩌지?' 라는 생각도 든다. 그리고 스물스물 올라오는 불안감은 내가 두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이다. 아이를 키울때 엄마의 말과 행동이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치는지 알고 있다. 그런데 나는 바쁘다는 핑게로 아이들과 얼마나 많은 시간을 보내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을까? 내가 아이들에게 잘못된 패턴과 습관을 만들어 주고 있지는 않은지 반성하게 된다.

반성의 아침..

이동하며 못했던 미라클모닝을 학교와서 하며

미라클모닝 패턴에도 오류는 없는지 다시금 짚어본다.

명상(항상 보던것)

시각화(업댓 완료)

확언(항상 보던것) <-명언산책 내용으로 바꿀 수 있을것 같음

운동(아침 이동하며 걷기운동)

독서(과제하며 자동 독서)

항상 똑같은것은 없다.

내 행동과 말에 오류가 없는지, 내가 고집해 왔던 패턴이 틀린것은 아닌지 다시금 생각해 봐야겠다. 결국은 이렇게 차분히 앉아서 생각하는 시간이 없다면 이런 틀린 패턴을 다시 잡는 기회도 갖을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 결국 오늘도 답은 미라클모닝이다! 내 인생의 나침반~~~~


그래서 오늘도 미라클!

#편견,고정된사고의위험성

#Mindy의미라클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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