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새벽은 누군가가 준 선물, 허투로 보내면 안되는 이

아침한스푼, 자심의 미라클모닝

by Mindy 마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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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01

[아침한스푼, 자심의 미라클모닝] 이 새벽은 누군가가 준 선물, 허투로 보내면 안되는 이유

미라클모닝을 하다 보면

'아~ 난 참 잘해, 아~ 난 대단해. 이시간에 일어나다니'

'내가 이걸 해내다니 참 멋져' 라는 생각을 종종하게 된다.

그런데 정말 나만잘해서 미라클모닝이 성공하는 것일까?

학교에 오면 집중이 잘 되기 때문에 휴일 이른아침에 학교에 오는걸 선호한다.

대중교통보다는 자가용으로 오는게 낫다. 교통체증이 없으니 금방 올 수 있다.

오늘 새벽에 나오기 위해 아랫층 사장님은 새벽에 차를 다른곳으로 이동시켜 놓아 주셨다.

새벽에 나간다는 나의 메세지를 보시곤 '꼭 04시에 차 옮겨놓을깨요' 하신다.

참 감사하다. 그리고 정말 그러실까? 생각했다.

알람이 울리고, 한번 끄고 '오늘은 쉬는 날이잖아. 조금더 쉬자~ 라는 생각을 하다.. 맞다 아래층 사장님이

차를 빼놓으신다 했지. 내가 한 말이니 지켜야지' 생각에 벌떡 일어난다.

04시 16분. 04시가 훨씬 지난시간에 나가보니 정말 차를 한쪽으로 빼 놓으셨다.

이 새벽에 참 감사하다.

이른 새벽에 일어나는건 힘들다. 그것도 매일.

하지만 해가뜨고 낮이되면 할 수 없는 것들이 생긴다.

가족들에게 아이들에게 '엄마 숙제해야 해. 엄마 일해야 해. 엄마 이거해야 해'하며 계속 아무것도 안해주고

함께 하지 않을 수는 없다. 아이는 엄마의 수고로 자라는 것처럼 애정을 쏟은 만큼 잘자라는게 눈에 보인다.

새벽에 일어나는 건.. 온전히 내가 잘해서 할 수 있는게 아니다.

내가 하겠다는 걸, 나의 꿈을 응원해 주는 가족, 밑에 층 사장님, 동료들이 있기 때문이다.

오늘 새벽.

밑에 층 사장님이 차를 빼주셔서 갖을 수 있는 이 시간.. 난 얼마나 충분히 잘 보내고 있는가?

정말 나의 꿈에 한발짝 다가갔는가? 생각해 볼 일이다.

껍데기만, 포장만 화려한게 아니라

새벽시간 찐인 내가 되기 위해 나를 채워나가야 한다.

잊으면 안된다.

이 새벽은 누군가가 준 선물이다.

어제의 내가 준 선물이며

나의 가족들의 배로로 생긴 선물이며

나의 부탁을 들어준 많은 고마운 이들의 선물이다.

그러니 이 새벽.

충분히 집중하고 충분히 앞서 나가야 한다.

감사한 새벽.

이것이 미라클모닝이다

#미라클모닝

#감사한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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