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해줘

기억해줘

내가 어디에 있든

기억해줘

슬픈 기타 소리 따라
우린 함께 한다는 걸 언제까지나
널 다시 안을 때까지
기억해 줘
...
지금 떠나가지만
기억해 줘
제발 혼자 울지 마
몸은 저 멀리 있어도
내 맘은 네 곁에
매일 밤마다 와서
조용히 노래해줄게
기억해 줘
지금 떠나가지만
기억해 줘
내 사랑 변하지 않아
우린 함께 한다는 걸 언제까지나
널 다시 안을 때까지
기억해 줘

아내 없는 처가댁에서 9시 육퇴 후 홀로 영화 감상

「영화 코코 기억해줘 ost」

내가 죽고

아이들은 나를 어떻게 기억할까.

유호, 지호, 찐이에게

나는 어떤 아빠로 기억될까.

잘 사는 것만큼

잘 죽는 것도 중요했다.

언젠가는 다다를 죽음

죽음만 생각하면 슬프고

허무하지만

어떻게 죽을까를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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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1초가

감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