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를 보는 것은 즐겁습니다.
심플하죠.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준비되어 있는 자세, 흐뜨러짐이 없죠.
멋있어, 멋있습니다.
상대를 배려한다는 것에 군더더기가 없어요.
글쎄요, 좀 더 괴롭히고 싶은 느낌?
조금 얄미울까.
색다릅니다. 매일 다른 문장으로 걸어오는 이야기가.
소통이라.
전혀 되지 않아요.
그런데도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