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중에 병이 생기면 주변에 많이 알리세요.
뇌경색 골든타임은 4시간이다.
전 화에서도 언급했듯이 뇌경색, 뇌출혈이 와서 환자 가 입원하고 나면 가족들이 할 수 있는 건 없다. 혈전용 해제로 막힌 부분을 뚫거나 긴급한 경우 스텐트를 박 아 터진 부위를 봉합하기도 한다.
우리는 목포에 살고 있다.
작년 10월 건강검진 때까지만 해도 이상 없고 건강했던 아빠가 왜 갑자기 이러는지 알 수 없어서 큰 병원에 가서 치료와 진찰을 받길 원했다. 병원에서는 혈전 (피떡)이 심장에 서 뇌로 바로 튀어서 뇌경색이 왔다고 했다.
아빠의 심장과 혈관은 언제부터 아팠던 것일까?
부정맥으로 추측된다는데, 정확한 원인인지는 모른다 큰 병원에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더욱더 들었다.
[서울 빅 5 병원에서 전문의 찾는 법]
1. 네이버 뇌혈관 환우 모임 카페에 가입했다.
2. 서울 쪽의 빅 5 병원 중 어디가 유명한 지 검색하고, 어떤 의사 선생님이 제일 잘하시는지 봤다.
3. 뇌출혈로 수술이 필요한 경우 - 신경외과 / 뇌 쪽이 나 수술이 필요치 않다 - 신경과
4. 뇌 - 분당 서울대 병원, 가톨릭 성모병원 등이 유명하다고 한다.
5. 아산, 삼성도 초진을 걸어놨다.
기업에서 운영하는 병원이 경우 대부분 초진은 빠르게 잡아준다. (D+14일 이내) 2 차수. 3 차수 예약이 어려울 뿐이다. 온라인 예약도 되고 콜센터 예약도 되니 무조건 전화해 보시라.
6. 단 대학병원은 초진은 무조건 환자 본인이 와야 하 고, 그다음부터는 대리진료가 가능하다.
[지역 진료 협력센터 통해서 찾는 법]
1. 지역권역의료센터라면 진료 협력센터가 있다.
2. 의사한테 가고 싶은 병원을 말하고 해당 병원 양식에 맞는 진료 의뢰서를 작성해 달라고 한다. (병원별로 의뢰서 양식 다름)
3. 위 자료를 가지고 진료 협진센터에 문의를 한다.
4. 해당 센터는 전원을 해주는 곳이 아니고 외래 예약 을 해주는 곳이다.
5. 일단 센터 통해서 예약을 잡고 원하는 교수님이 있으면 해당 병원에 다시 선생님 변경해서 예약 잡으면 된다.
가족 중에 병이 생기면 주변에 많이 알리길 바란다.
안 좋은 일인데 알려서 뭐 해-라고 생각했는데, 복무를 조정해야 해서 회사에 말할 수밖에 없었다. 근데 소식을 듣고 여기저기서 다들 정보를 주셨다. 이렇게까지 도와주고 알아봐 주는 사람이 많을 줄은 정말이지 꿈 에도 생각 못했다.
앞으로 더 많이 베풀면서 살아야겠다.
그리고 훗날 이 글이 순식간에 벌어진 일로 막막한 이 들에게 아주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