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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항상샬롬 Sep 18. 2020

브런치 대댓글 쓰는 방법 저만 몰랐던 건가요?

이런저런 이야기 37

  나는 브런치에 글을 쓸 때는 컴퓨터로 한다. 책상에 앉아서 해야 허리도 쭉 펼 수 있고 생각도 잘하게 되고 뭔가 글도 잘 써진달까?


  그렇지만 글을 수정하거나 사진을 업로드 할 때는 폰으로 한다. 다른 작가님들의 글을 볼 때도 언제 어디서든 쉽고 편하게 볼 수 있으니 폰으로 많이 보고 댓글도 달고 하는데 요즘은 컴퓨터에 앉아하는 시간이 길어졌다.


  그러다 보니 의문점이 생겼다. 컴이나 노트북으로 할 때는 대댓글을 어떻게 하는 거지? 아무리 해도 안된다. 작가님들의 필명을 눌러봐도, 사진을 눌러봐도, 댓글을 눌러봐도, 오른쪽 마우스를 눌러봐도 되지가 않는다.


  브런치 검색창에 검색을 해도 안 나온다. 초록색 창에도 검색해 보았지만 찾아볼 수가 없다.


  와 이거 나만 모르는 건가? 에잇, 하도 답답하고 안 되겠다 싶어 브런치 이웃님들께 물어보기로 했다.


  앗 마침 니나 작가님이 어제 내가 쓴 글에 댓글을 다셨길래 냉큼 물어보았다.




  역시나 친절하신 니나 작가님. 긴 댓글로 차근차근 쉽게 알려주셨다. 우어, 세상에 이렇게 브런치 댓글에 답글 다는 방법이 있었다니. 완전 신세계다. 폰으로만 댓글 달 때는 긴 글을 달지 못해 힘들었는데 너무 좋다. 다시 한번 니나 작가님께 감사드린다.


  이래서 사람은 혼자 살면 안되고 안 배우면 안된다. 쿨럭.


  근데 다른 분들도 다 아셨던 걸까? 나만 진짜 몰랐던 걸까? 궁금하다. 흐흐.


  그리고 또 궁금한 것 한 가지. 엊그제 서울국제도서전 공모전 발표일이었는데 어떤 분들이 당선되셨는지 너무너무 궁금하다.


  혹시 이웃 작가님들 중에 계시면 조용히 알려주세요. 제가 크게 소문내 드릴게요.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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