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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이야기 102
시시콜콜 육아 이야기 29 | 몇 주 전부터 가끔씩 집안에서 11살인 큰 딸아이가 안 보일 때가 있었다. 어느 날도 보이지 않길래 집안 요리조리 찾다 보니 부엌을 조금 더 지나서 있는 작은 자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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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크리에이션강사/초등수학강사/ 첫째는 난임을, 둘째는 조산으로 인한 장기입원을 겪은 파란만장 40대 후반의 엄마/ 중1, 초1 남매를 둔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