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스가 나보고 자꾸 친구라고 해

짧은 글 짧은 생각 4

by 항상샬롬

거실에 있던 5살 아들이 약간 짜증이 난 듯이 말한다.


"엄마, 주스가 나보고 자꾸 친구라고 해."

"그게 무슨 말이야?"

"주스가 나는 친구 하기 싫은데 나한테 자꾸 친구 하자고 했어."


티브이에서 주스 광고가 나왔는데 주스 캐릭터가 '친구야 나랑 놀자, 친구 하자.'라는 내용이 나온 것이다. 크크.


5살 다운 반응인데 너무 귀엽고 웃겨서 한참을 웃었다.


그래. 엄마도 아들이 주스랑 친구 하지 않는 거 대찬성이야. 너무 달아서 아들의 치아에 안 좋으니 말이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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