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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이야기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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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이야기 119 | 며칠 전 집주인한테 연락이 왔다. 12월이 전세 만기인데 집주인 분들이 들어와서 살 예정이라는 말이었다. 아, 올 것이 왔구나 싶었다. 그 전화를 받고 마음이 급해져 부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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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크리에이션강사/초등수학강사/ 첫째는 난임을, 둘째는 조산으로 인한 장기입원을 겪은 파란만장 40대 후반의 엄마/ 중1, 초1 남매를 둔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