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항상샬롬 May 16. 2022

스승님들과 주고받은 기분 좋은 문자

이런저런 이야기 151

  어제가 스승의 날이었다. 스승의 날이면 두 아이의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린다. 학교와 병설유치원 선생님들께는 선물을 드릴수가 없으니 문자와 둘째가 그린 꽃그림카드를 보내 드렸다.


  첫째가 다니는 영어학원과 논술학원의 선생님들께는 자그마한 선물과 마찬가지로 문자를 보내드렸다.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문자를 보내드렸더니 아래처럼 답변이 왔다.


  선생님들의 문자를 받고 하루 종일 흐뭇하고 뿌듯했다. 그리고 죄송한 마음도 들었다. 더 자주 감사의 문자를 보내드릴걸 하고 말이다.


  문자 하나로 감동하시고 감사하시는 선생님들을 보면서 역시 아이들의 멋진 스승님들 이시구나 싶었다. 답변 문자로 또 나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고 느끼게 하시니 말이다.


  이 세상의 모든 스승님들 감사합니다.


https://brunch.co.kr/@sodotel/523


  


  


  


작가의 이전글 33일 만에 알림이 왔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