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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항상샬롬 Jul 21. 2020

꺄! EBS에서 알림이?

이런저런 이야기 18

  지금부터 9시간 전 집앞 대학교에서 요즘 교육 중인 사회복지 실무행정 과정을 열심히 수업받고 있는데 브런치의 반가운 알림 진동 '뚜 뚜'가 울린다. 댓글이거나 구독자님들 새 글이겠거니 하고 무심코 스마트폰 확인 창을 보았다.


  헉, EBS에서 나한테 알림을?    

 '아니 벌써 2차 공모전 발표가 났나?, 어머어머 웬일이야. 역시 브런치는 나의 가치를 알아봐 주었어'라며 두근두근하는 마음으로 브런치 어플로 들어가 알림 사항 글을 자세히 보았다.     


  첫 번째 단어가 EBS가 보인다. 그리고 나도 작가다 라는 단어도 보인다. 급 흥분하고 심호흡하며 다음 문장 글을 보았다.     


  EBS <나도 작가다> 공모전 마지막 주제가 공개되었습니다. 작가님의 글이 책과 음성이 되어 독자를 만날 마지막 기회, 놓치지 마세요!(8/9까지)    


  허허허. 역시 너무나 친절하고 자상한 브런치 알림. 날짜까지 세심하게 알려주신다. 흐흐흐


  브런치 덕에 오늘도 짜릿하고 재미있 해프닝이 있던 날이다. 마지막 공모전도 열심히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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