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고 있는 이 세상에서 내가 이 세상 전체를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가?
내가 살아가는 이 사회에서 내가 이 사회 전체를 행복하게 할 수 있는가?
그렇다고 믿는다. 행복은 전염되는 속성을 갖고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당신이 마주치는 분들에게 반갑게 말을 걸어보자. 반갑게 인사를 해보자. 버스를 탈 때는 기사님께 '안녕하세요'하고 인사를 건네보자.
뜻하지 않은 인사를 받은 버스기사님은 틀림없이 기분이 좋아지신다. 기분이 좋아진 채로 운전 하신다. 기분 좋은 운전에도 영향을 미친다. 차선 변경, 차선 준수, 속도 준수에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 또한 주위 운전자도 더욱 배려하게 된다.
결국 운전도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던가?
기분 좋은 운전은 양보를 낳고 양보를 받은 다른 운전자는 또 다른 운전자에게 양보를 하고.
이처럼 당신의 일상 속 사소한 친절 행동이 또 다른 친절 행동을 낳을 수 있다. 점점 행복 기운이 퍼져나가 사회의 갈등이 줄어들고 남북한이 통일되고 전 세계와 우주의 평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믿어보자.
밑져야 본전 아니겠는가? 이것이 바로 행복의 나비효과라고 믿는다.
당신은 당신이 마주치는 분들에게 먼저 반갑게 인사를 건네는 편인가?
당신이 먼저 인사를 건넬 수 있는 기회는 얼마든지 있다. 은행에서 마주치는 환경미화원분들, 경비원분들.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친 이웃주민분들, 식당에서 음식을 서빙해 주시는 분들. 편의점에서 계산해 주시는 알바분들. 카페에서 맛있는 아이스 잉글리시 티 라테를 내어주시는 종업원분들. 직장에서 마주치는 시설 유지보수 담당 분들.
이 모든 분들에게 반갑게 인사를 해보자. '먼저' 해보자.
이 분들에게 건네는 인사 한 마디가 나에게는 별것 아닐 수 있다. 하지만 그분들에게는 매우 고맙고 힘이 되는 한마디가 된다.
당신이 상대방이 기대하지 않은 행복 인사를 꾸준히 한다면 오히려 당신의 행복지수가 꾸준히 상승하는 기분 좋은 경험을 할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행복감은 점점 널리 퍼진다. 그리고 그러한 행복감은 다른 사람을 통해 다시 당신에게 돌아올 수 있다. 부메랑처럼 말이다.
혹시라도 어느 날 '아니 왜 이분이 내게 이렇게 반갑게 인사하시지?'
하는 생각이 든다면 너무 놀라지 말기를.
어쩌면 어느 날 당신이 누군가에게 건넨 행복한 한마디가 부메랑이 되어 당신에게 돌아온 것뿐이니까.
먼저 건네는 인사는 반드시 나에게 돌아온다.
더 큰 행복으로 돌아온다. 행복은 전염적이기 때문이다.
행복의 나비효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