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은 없지만 텃밭 채소의 감칠맛은 낼 수 있어.
안녕하세요, 소금구이입니다.
사실 저희 집은 텃밭이 없어요(ㅋㅋ). 텃밭이 있다고 상상하며 텃밭 채소에 감칠맛을 더해보았어요.
저희 집에 텃밭이 있다면 이런 채소를 키울 것이라는 상상을 하면서요.
: 얼갈이배추
: 당근
: 마늘
: 파스타면 (저는 통밀 파스타면 사용했어요)
: 페페론치노 (매콤한 버전을 원할 때)
: 액젓, 간장, 치킨스톡, 소금, 후추, 올리브오일
얼갈이는 잘게 썰어주고, 당근은 채 썰어 주세요.
팬에 오일을 두르고, 마늘부터 볶아주세요.
마늘 겉면이 노릇해지면 중불에 당근과 얼갈이를 넣고 살짝만 볶아주세요.
간은 소금, 후추로 해주세요.
볶은 야채 위로 파스타면, 면수 1 국자, 양념을 넣고 볶아주세요.
양념은 액젓 1: 간장 1: 치킨스톡 0.5 비율이에요.
파스타를 접시에 플레이팅하고 올리브오일을 한 바퀴 둘러주세요. 풍미가 더 살아날 거예요.
매콤한 버전을 원한다면 페페론치노를 뿌려주는 것도 잊지 마세요!
파스타가 이렇게 속이 편할 수 있나? 싶은 맛이기도 하고, 양념과 채소의 달달함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감칠맛이 톡톡 튀는 맛이에요. 텃밭의 감칠맛 느껴보시길 바라며 저는 또 다른 맛을 찾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