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는 계절에 허해서였나.
몇발짝 떨어져 꿋꿋하더니
슬며시 내민 손.
저 잎들 지기전에 마음은 전했는지.
궁금하여 찾은 숲은 말이 없고,
나무와 나무 사이엔 빈 가지만 하늘하늘.
타박타박 걷는 길에 발견한 아름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