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운 투과

by 풍탁소리

나도, 저랬으면 좋겠다.

온 몸에 빛을 흠씬 받고

날렵한 선과 선명한 색과 정직한 그림자를

만들어내는, 싱싱한 존재였으면 좋겠다,

좋겠다고, 하면서,

나는 어디에 가 있나, 지금 여기,

빛이 이렇게 좋은데.

가만 있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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