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가 떨군 달, 달이 맺혔던 가지
by
풍탁소리
Apr 5. 2017
해질녘, 파르스름한 하늘에
손톱 모양의 달이 있었다.
뒤집어보니
가지에서 툭하고 떨어진 이슬같지 않은가.
순간 촉촉해진 풍경,
봄비를 기다리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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