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2018
2018년, 21살.
'그림을 그리는데 엄청난 관심이 필요한 거 같다.
나의 그림한테 생각하고,
메꿀 수 있는 무언가 생각을 해주고.
잘못되거나 어긋나면 다시 엎어 새로 시작할 기반을
만들어줘야 한다.
이번 그림도 마찬가지로 여러 번 그림을 엎었다.
알 수 없지만,
왜인지 자꾸 나의 말을 안 듣는다.'
나의 특기라면 특기인 갈아엎기,
21살 때도 여전했다.
그림과의 대화가 편안하지 않았던 그때.
시간이 남긴 흔적을 탐구하고, 탐구한 것을 시각적 언어로 표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