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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소호 Oct 27. 2020

1027 금융의 날

#32    10월 4주

보낸사람: 소호

받는사람: 모빌스


금융의 날 특집 머니토크 프레젠테이션 영상

이번 시즌의 마무리 영상은 처음으로 외부 감독님, 편집자님과 협업으로 진행했습니다. 영화 촬영용 카메라까지 동원되며, 여러 차례 인터뷰도 하고 고심하며 머리를 맞대고 만들었어요. 힘들었던 부분도 아쉬운 부분도 많지만 모베러웍스 멤버뿐만 아니라 정말 많은 모쨍이분들, 외부 전문가들까지 넓게 연대했다는 점이 의미 있었던 시즌인 것 같아요. 


+ 6주 동안의 꿀잼 라이브쇼 만드느라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소화하는 시간

지난 한 달 간의, 현실 조언 찾아 삼만리 여정이 일단락되었습니다. 앞으로의 방향 설정을 위해 네 분 혹은 다섯 분을 만나 뵙고 조언을 들어보려 했는데, 김병기 대표님부터 김태경 편집장님, 조재만&김한정 대표님, 김재원 대표님까지 만나 뵌 이후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과분하게 좋은 말씀을 많이 들어서 이제 더 이상 듣는 것은 의미 없다, 우리에게 맞게 소화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당분간은 말씀을 곱씹어 보며, 이리저리 짜집기 해보고, 우리의 틀에 꼭 맞는 방향으로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RE:

보낸사람: 지우

받는사람: 모빌스


이번 주로 5주간의 라이브 방송이 끝났다. 5주를 지내면서 라이브 방송에 익숙해진 부분도 있었고, 마지막이 되어서야 떠오른 아이디어들도 있었다. 하지만 라이브 방송이나 시즌은 끝이 아니라 앞으로 계속 이어질 것이기 때문에 머니 토크를 하면서 익혔던 감각, 새로운 시도들을 앞으로도 많이 적용하고 실험해보고 싶다. 

다음 주 10월 27일 금융의 날에는 머니토크의 4개월간의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가 방영될 예정이다. 머니토크 시즌 첫 영상이 6월 27일에 올라왔으니 딱 4개월째 되는 날이다. 우리의 모습이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되고, 영상을 보며 어떤 감정이 들지도 궁금하다. 이번 시즌은 정말 모쨍이분들이 없었으면 진행되지 않았을 시즌이라 늘 따뜻함을 느꼈던 것 같다.

그리고 아직 제품 출시가 남았지만 머니토크 시즌의 마무리 단계가 다가오는 것과 동시에 내 스스로도 다음 스텝에 대한 정리를 하게 된다. 3개월 동안 운영한 모베러웍스 인스타그램의 중간 점검을 하고 좋았던 점, 개선해야 할 점을 솎아내어 다음 3개월은 어떻게 운영하면 좋을지 계획을 세워보려고 한다. 

이제 다음 주면 머니토크 제품이 본격적으로 판매된다. 이번 제품들이 워낙 예뻐서 빨리 공개하고 싶은 마음도 크고 최대한 우리 제품들의 포인트를 잘 전달하고 싶은 마음도 크다! 머니토크 파이팅!!!



RE:

보낸사람: 대오

받는사람: 모빌스


머니 토크

이번 주 촬영도 잘 즐겁게 했고 런칭 준비가 끝나간다. 반응이 기대된다.



RE:

보낸사람: 모춘

받는사람: 모빌스


Money Talk Season Open

지난주  라이브 토크를 포함해 총 5주간 모쨍이분들과 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진행 중에는 느끼지 못했지만 브랜드 전개에 새로운 경험을 한 것 같고 큰 공부가 되었다. 앞으로 한 달 동안 이번 시즌 제품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이런 방식 또한 모베러웍스에게는 새로운 형식이다. 판매를 시작하는 앞으로 두 달이 우리에게 중요한 시기다. 오늘 금융의 날을 기점으로 머니 토크 프로젝트 프레젠테이션을 공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 어떤 성적표를 받을지 궁금하다.



RE:

보낸사람: 훈택

받는사람: 모빌스


이제 막 손에 익고 준비와 진행이 깔끔해질 때쯤 5주간에 머니토크 라이브가 끝났다. 진행하면서 라이브 송출과 방송 진행에 있어서 부족했던 부분들도 많았지만 모쨍이분들께서 항상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하고 행복했다. 라이브는 이번 주로 끝이 났지만 우리에게는 27일 머니토크 출시가 하루 남았다. 막상 D-1이 되니깐 괜히 떨리고 모쨍이분들의 반응이 엄청 궁금하다. 어떻게 보면 우리에게는 이제 시작이라고 볼 수 있어서 앞으로 운영과 계획을 잘 짜서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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