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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소호 Dec 07. 2020

2020 워크샵

#38    12월 2주

보낸사람: 소호

받는사람: 모빌스


목-토 2박 3일간의 열띤 워크샵. 다들 주말에 뻗었을 듯. 저는 토요일에 9시에 잠들었는데 일어나니 입술이 터져있더라고요. 역시나 말을 너무 많이 했다.. 그래도 알찬 워크샵이었습니다. 2020년 한 해를 돌아보고, 이룬 성과도 나누고, 앞으로의 계획도 하고. 아직 공개할 순 없지만 뜻밖의 서프라이즈까지! 지난 상반기 워크샵도 좋았는데, 하반기도 역시나. 상반기와 하반기가 끝날 때는 꼭 이런 시간을 가져야겠다 싶었어요. 상반기 워크샵은 1박이라 아쉬웠는데 2박이어서 더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맛있는 걸 많이 먹어서 뿌듯하네요. 장어부터 오리 백숙, 대오가 떼 온 고기에 모닝 곱창까지. 야무진 워크샵. 무척 행복했습니다.


+ 훈택의 몸살 소식ㅜㅜ. 나머지 멤버들도 피곤이 풀리지 않은 채 다시 바쁜 한 주를 시작한 관계로 이번 주 위클리 모빌스는 각자 찍은 사진들을 모으는 것으로 대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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