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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소호 Mar 16. 2021

바쁘다 바빠

#493월  2주

보낸사람: 소호

받는사람: 모빌스


3월 15일 월요일, 원고 마감. 또 수정을 해야겠지만..

3월 16일 화요일, 혜린 생일. 훈택 1주년.


모두가 폭풍 속에 있는 3월 2주 차.



RE:

보낸사람: 모춘

받는사람: 모빌스


포퐁속으로

일주일이 빠르다. 시간을 아껴 써도 부족하다. 노동절이 하루 하루 다가온다. 처리해야 하는 많은 일을 멤버들과 나누고 진행 상황을 확인하며 깊은 신뢰와 강한 유대감을 느낀다. 오랜만에 만난 거지패 느낌.


이번 주. 2021년 노동절 잔치에 대한 첫 번째 이야기를 공개한다. 우리의 생각을 빨리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 기대된다.

 


RE:

보낸사람: 대오

받는사람: 모빌스


TEAM WORK

바빠지기 시작해서 몽롱해지는 정신을 동료들이 붙잡아주고 있다. 서로 맡은 일들이 많아 그 들도 몽롱해질 때가 있을 텐데, "괜찮아요?"라는 한마디가 서로에게 다시 정신을 차리게 하는 힘을 주는 것 같다.


to. 모빌스

힘내고, 올해 모내기 제대로 한번 시작해봅시다.



RE:

보낸사람: 지우

받는사람: 모빌스


3월 2주 차의 모베러웍스

모춘은 눈을 반짝이셨다.

대오는 입가에 웃음이 가득하시다.

소호는 팔만 단어에 모베러웍스를 담으셨다.

훈택은 5월 1일에 먹을 고기를 기다린다.

혜린은 기발한 아이디어들을 빠른 손으로 풀어내고 있다.

지금 모베러웍스의 시간들이 5월 1일에 하나로 모여 큰 사건이 되었으면 좋겠다.  



RE:

보낸 사람: 혜린

받는 사람: 모빌스


01

완료해야하는 일들이 많지만 하나씩 클리어해나가는 뿌듯함이 크다. 해보지 않은 것들을 경험하면서 영역이 확장됨을 느끼고 있다!

재미있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고 일어날 예정이라 하루하루가 즐겁고 기대된다.

02

여전히 목표한 바의 시간을 맞춰가지 못하는 점에 대해서 스스로가 아쉽다. 일을 해나가는 효율에 대해서 계속 고민한다.

03

팀워크라는 걸 많이 느끼고 있다. 모두와의 대화와 공유로 맡은 바 이상으로 할 수 있게 되는 것 같다. 감사함과 즐거움을 많이 느낀다!


RE:

보낸사람: 훈택

받는사람: 모빌스


노동절이 얼마 안남았다.

여러가지 완료해야하는 일들은 많은데 시간이 야속하게도 너무나 빠르게 지나가고있다.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 속에서 중심을 잘고 내 할일들을 잘 해나가고싶다.

5월 1일을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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