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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소호 Mar 23. 2021

501 노동절 프로젝트 킥오프!

#50    3월 3주

보낸사람: 소호

받는사람: 모빌스


501 노동절 프로젝트 개봉박두. 다들 각자의 자리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왜 이리 애틋한지. 아직 시작 단계인 일도 많고 우여곡절도 많지만 원고도 서서히 끝이 보이고, 하나씩 진척되는 일들에 작은 위안을 느낍니다. 모빌스 식구들이 짱이다♥︎♥︎




RE:

보낸사람: 대오

받는사람: 모빌스


BURNING

62번째 모티비 이야기가 유튜브에 드롭되었고 501 킥오프가 시작됐다. 5팀과 협업하며 다양한 모습을 하나에 이야기에 담아 가고 있다. "우리가 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할 틈도 없이 각자 위치에서 하루하루 다양한 아젠다를 채워가고 있는 모빌스 친구들. 대견하고 든든하고, 함께 즐거운 그림을 그릴 수 있어 힘이 난다요.




RE:

보낸사람: 모춘

받는사람: 모빌스


고통 속에 희망 있네

짧은 노동절 프리뷰 영상을 위해 멤버들은 밤낮 주말 없이 움직였고 앞으로 한동안 계속될 것 같다. 점점 몰입해가는 멤버들을 보면 고맙고 미안하고 뿌듯하고 짠하고 기타 등등. 이번 주 시작하며 밥 한 끼 사고 싶었는데 정신없이 일주일이 지나갔다. 다음 주는 밥 한번 산다잉.



RE:

보낸사람: 혜린

받는사람: 모빌스


01

빼곡하게 흘러가는 3월 중 생일이 껴있었던 주. 바쁜 와중에도 취향을 고려한 선물들을 챙겨주셔서 감사함을 느끼고 힘을 얻었다. ♥︎ 모춘 소호 대오 훈택 지우 다시 한번 정말 감사합니다 ♥︎ 우연의 일치로 생일과 훈택의 입사일이 같다. 지원을 예고했던 훈택이 벌써 1년이 되고 그 옆에 신입으로 내가 자리한 게 아직도 신기하다. 1주년 축하합니다~


02

5월 1일을 향해 가며 만들어지는 누-연대들에 기대감과 부담감이 기분 좋게 어우러지고 있다. 노동절의 시작을 알리는 영상을 다 같이 보면서 늦어지는 업무시간에 더욱 힘이 나고 설렘을 느꼈다. 이 떨림으로 3월의 3주 차도 잘 마무리하고 다음 주차를 달릴 준비할 것이다.


03

처음으로 작성해보는 사양서들이 벌써 5개를 넘어가고 있다. 직접 작업하고 마무리해가면서 많이 배우고 부족함을 느낀다. 특히 스스로 검수 부분에 항상 약함을 느껴왔고 여러 번 확인을 하는데도 빠트리는 부분들이 계속 보인다. 그때그때 필요한 확인 사항들을 잘 적어두고 여러 번 상기시켜야 할 것 같다. 모르는 것을 여러 번 실수하지 않기!




RE:

보낸사람: 지우

받는사람: 모빌스


501 킥오프 영상과 함께 본격적인 노동절을 향한 여정이 시작된 느낌이다! 영상을 보며 다 같이 두근두근 거리고 벅차오르는 게 느껴졌다. 많은 분들과 함께 시작하고 많은 분들과 함께 끝나는 프로젝트인 만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너무너무 신난다!!!



RE:

보낸사람: 훈택

받는사람: 모빌스


501 킥오프!

이 번주 5월 1일 잔치를 알리는 영상 업로드되었다. 이제 정말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새로운 사람들과 연대를 이루어 501을 향해 달려가는 모습 또한 가슴 벅차오르고 아드레날린이 샘솟는다. 한 동안은 밤낮 주말 없이 바쁘게 움직일 것 같지만 몰입하면 할수록 정말 재미있게 작업을 하고 있기에 지친다기보다는 오히려 흥분되고 그냥 정말 재미있다. (라고 생각했는데 피곤한 건 맞는 것 같다...) 할 수 있어!


모자, 티셔츠 샘플 제작

이번 주 열심히 만든 티셔츠 그래픽과 모자 그래픽 데이터를 완성시키고 샘플 제작 데이터를 넘겼다. 예전에는 사양서 치는 시간이 엄청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졌었는데 요즘은 사양서치는 시간이 뭔가 홀가분하게 느껴지는 것 같다. 내 생각대로 샘플이 잘 나왔으면 좋겠고 제발 잘 팔렸으면 좋겠다. 영수형 잘 부탁드려요!


21 3 16 모빌스 입사 1

20년 3월 4일 떨리는 마음으로 면접을 봤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1년이 되었다는 것이 정말 기쁘고 우리 멤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한 편으로는 1년이나 되었다고 하니 무언가 빨리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에 조급한 마음이 들기도 한다. 기쁜데 뭔가 괜히 마음이 무겁기도 하다 ㅋㅋㅋ 아무튼 내년 이맘때쯤에는 조금 더 성장해 있었으면 좋겠다.


모춘. 소호. 대오. 지우. 혜린 우리 멤버 모두 감사합니다.

21년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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