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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오파트라

이집트 유명인

by ORANGe TANGo

1. 감독: 조셉 L. 맨키위츠(1963)


2. 클레오파트라 7세(엘리자베스 테일러), 율리우스 카이사르(렉스 해리슨), 마르쿠스 안토니우스(리차드 버튼)


3. 사실 제목처럼 클레오파트라가 메인 인물이라고 예상했지만, 의외로 클레오파트라, 카이사르, 안토니우스 이 세 사람의 관계를 집중적으로 보여줌.


4. 영화는 역사적 사실에 기반하여 제작된 듯함.


5. 영화는 1,2부로 나뉘어서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는데, 1부에선 클레오파트라와 카이사르의 만남 그리고 카이사르의 암살이고, 2부에선 클레오파트라와 안토니우스의 만남과 악티움 해전에서 패한 두 사람의 죽음을 보여줌.


6. 영화 첫 장면만 봐도 이 영화가 얼마나 많은 제작비를 쏟아부었는지 짐작할 수 있고, 4시간이란 긴 러닝타임이 대서사극이라는 걸 알 수 있음.


7. 흥행은 했지만 엄청난 제작비 때문에 20세기 폭스사가 부도날 뻔했다고.


8. 엘리자베스 테일러와 리차드 버튼은 실제 연인 관계였고 이것이 큰 이슈거리였다고.


9. 제36회 아카데미상(1964)에서 미술상, 촬영상, 의상상, 특수효과상 수상. 확실히 무대 세트나 의상은 화려하고 잘 만듬.


10. 고전영화라 역시 크게 재미는 없음. 당시에도 "압도적인 볼거리, 하지만 늘어지는 전개와 지나친 사치”라는 평가가 많았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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