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아름다운 영상
1.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감독의 1970년작 영화. 감독의 출세작.
2. 알베르토 모라비아의 동명 소설 원작.
3. 비토리오 스토라 촬영감독. 영화사의 가장 아름다운 촬영 중 하나로 평가됨. 사실 영화의 내용보다 카메라 앵글과 미장센이 더 눈에 들어오는 영화.
4. 조르주 들루뤼 음악 감독의 서정적이면서도 불안한 선율.
5. 1930년대 이탈리아 무솔리니 정권 시절 마르첼로는 국가 체제에 순응하며 파시스트 조직에 협력하게 됨. 그는 신혼여행을 핑계로 파리에 가서 반파시스트 교수 루카(자신의 옛 은사)를 암살하라는 임무를 받음. 그러나 루카의 아내 안나에게 매혹되며 갈등에 빠지지만 결국 암살에 성공. 이후 파시즘이 붕괴되면서 새로운 체제가 등장하고 또다시 순응하는 스스로의 공허함과 마주함.
6. 체제에 순응하는 인간의 심리를 탐구한 영화.
7. 고전 영화답게 스토리를 따라가기 힘듬. 플롯이 이리 뛰고 저리 뛰는 바람에 이야기의 흐름을 놓치기 일수임.
8. 영화 속 두 여배우 스테파니아 산드렐리(지울리아(마르첼로의 아내))와 도미니크 산다(안나)가 참으로 매력적임.
9. 비토리오 스토라로의 빛과 그림자를 이용한 대담한 색채, 대칭적 구도, 고전적인 미장센으로 유명. 건축물의 구조적 선과 그림자를 통해 억압적 체제와 인물 내면을 표현.
10. 1970년대 유럽 예술영화의 대표작. 아카데미 촬영상 후보.
11. 영화 연출 공부하는 사람은 필수적으로 봐야할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