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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복실 Aug 18. 2022

그대의 편지

2016.12.24

우리 이쁜 복실이 소진이에게

복실아 고생하고있어. 내사랑 복실이를 생각하면 기분이 좋아

아기 복실이 많이 사랑해. 

이번 크리스마스는 그냥저냥하게 지내지만 내년에는 다르도록 하자 ♡

나도 너도 서로 조심해서 덜 싸우도록 하고 복실이 만나면 힝홍힝홍 하트 뿅뿅하도록 해보자


복실이 신경써주는것 다 알고 고맙게 생각해요

복실이도 올해 행복하고 내년 2017년 새해 복 많이 받고 아픈데 없이 보내길 바래

나도 잘해서 내년 둘이 뀨잉뀨잉 하면 좋겠다. 


사랑해!


2016.12.24

우석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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