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한 과정은 주기적인 것으로밖에 사유될 수 없다.
가능한 힘의 양태들(차이, 힘겨루기의 가짓수)은 유한하다.
하나의 가능성이 회귀한다는 것은 모든 가능성이 회귀한다는 것을 뜻한다.
어리석은 자들은 “그러나 무한은 이미 완성되어 있는 것 같다”라고 말한다.
Macht
힘은 사유하지 않는다. 힘은 욕구로서 충동하며 지배한다.
힘은 결투하도록 한다. 뛰도록 한다. 쓰도록 한다. 사유하도록 한다…
사유의 내용과는 무관한 사유라는 활동의 원천은 힘에 의한 충동이다.
그 무엇이 활동함으로써 충동은 해소된다. 사유의 내용을 위해서 사유하는 것이 아니다. ‘편안한 상태를 위해’
그러나 사유라는 활동은 마치 그것 자체의 특정한 목적이 있는 듯 스스로를 정교하게 직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