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0. 30 화

by 홍석범

2015. 10. 30



어젯밤 단본부 보일러실에서 병사 한 명이 목을 맸다는 소식이 퍼졌다.


아침 체조를 하는데 넓은 잔디 위로 흔들리는 공기가 보였다. 작은 입자들은 안개 사이로 비추는 햇빛 아래서 한동안 너울거리다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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