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베를린에 온 후 아틀라스에 아무것도 기입하지 않았다. 이곳에 이미 너무 많은 장소들이 있기 때문이다. 아틀라스를 시작한 배경에는 고립과 노스탈지아가 있었다. 이 두 가지는 물론 계속되겠지만 지금 그런 것들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본질적이라기보다는 일종의 사치처럼 느껴진다. 이런 생각들을 하면서 2019년 1월부터 2021년 4월까지의 일기들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They become his, because he made them love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