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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홍석범 Mar 25. 2022

2022. 3. 24 목

집에 도착하니 아홉 시 반이었다. 식은 햄버거와 감자튀김을 먹고 발을 닦았다. 그런데도 발이 계속 뜨겁다.

나는 지쳤고 아마도 사유가 시작되기 전 잠들 것이다. 커튼은 반쯤 쳐져 있고 전등의 빛은 희미하고 맞은편 창문 속 램프는 침대 옆에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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