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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홍석범 Sep 15. 2023

2023. 9. 14 목

컨디션 난조. 퇴근 후 이부 한 알 먹고 9시까지 쓰러져 잤다. 숙취 비슷하게 목덜미부터 어깨까지 내려오는 근육통과 약간의 어지럼증. 아랫배와 신장 쪽 허리가 계속 쑤시다. 몸살은 아닌 듯.

저녁으로 두부 넣은 미역국과 포도 몇 알. 냉장고에서 계속 얼고 녹기를 반복한 두부가 건두부처럼 꼬들하다. 참기름 둘러서 보글보글 끓이니 담백하고 맛있다. 내일 아침도 이렇게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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