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22 19:18:59
눈치 빠른 분은 계좌 번호 남긴 것만으로도 알 수 있을 듯.
첨단을 달리는 시대에, 너무 구닥다리 수법같다.
이글루스 가입해서 계정 로그 인한 상태에서 비밀 댓글을 남겼다.
아직도 이런 싸구려 수법에 넘어 가는 분이 있을까, 싶지만.
그래도 누군가는 소수 먹혀 주니까 저런 짓을 계속 하는 것이 분명하다.
타산이 안 맞으면 이 짓거리도 안 할 텐데.
같이 공유합시다.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26세 청년 입니다.
저는 부천에서 태어났고 2살때 서울에있는 보육원에 맡겨졌으며
11살때 충남서산 보육원으로 이동했고
중3때 까지 형들에게 억압된 지시와 구타맞고 자랐습니다.
군대는 면제지만 보육원 생활이 생지옥 이였습니다.
저는 고등학교만 네번다녔습니다.
처음은 예고였으나 친구와 다투어 강제전학을 당하였고
전학간 학교에서 적응하지 못해서 자퇴했습니다.
그리고 보육원을 18살 가출하였고
무작정 보육원에서 지아빠따라 먼저간동생을 따라서 서울로 올라갔습니다.
그 동생에게 안좋은 영향들이 많아서 저는 그곳에서 떠났고
비가 많이 오던 날 , 교회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알게된 전도사님이 여러 시설들을 소개 시켜주었고
저는 청소년쉼터와, 여러 시설 기관들을 옮겨지냈습니다.
그리고 복학도하고 만화학원도 다니며 희망을 키웠습니다.
그러나 저도모르게 시설에서 정신병원에 입원을 시켰고,
입퇴원을 할때면 1~3개월 씩있게됩니다.
그렇게 시설 정신병원 패턴에 갖혀
약먹고 나아지는게 아니고
약먹고 더 무기력해지고
비슷한또래들과 어울릴나이에
무기력한환자들 영향을 받다보니
저도모르게 우울감과 무기력증그리고
주변에있는 사람이 없다보니
공허함까지 따라왔습니다.
자살시도도 몇번해보았습니다.
자살도 용기가있어야하는거고
사는것도 생지옥인데 죽으면서까지 아프면
너무억울했고 고통없이 가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사후세상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뭐라도 있다면 더 고통스럽지 않을까 생각하며
괴로워 하였습니다..
부모없는인생,사회부적응인생,친구없는인생,애인없는인생,낙오자인생,수급자인생,우울한인생,무기력한인생,공허한인생,죽지도 못하는인생
저또한 부정적인생각을 줄여보고자
좋은글,사진,이야기들을 보며 긍정적인 것들을 심어보았으나 그것도 잠시 뿐이였습니다.
내가 어떤인생을살던,,스스로 목숨끊는짓을 안하고 계속해서 견디고있다는 것만으로 잘하고있는거야
라고하며 최종적인 생각도 계속해보았으나
사람들은 결과물이 없다면
과정 동안에 뭐했냐고물을테고
시도는 해보았냐고
노력은 해보았냐며 물을 테죠..
열심히 산 인생만을 봐줄거에요..
저는 억지로 태어나서 억지로 살고있고 억지로 죽지않는 쪽으로 견디고 버팁니다.
강제적으로 재생되는 저의 인생이 너무도 억울합니다.
어떤 심한욕을 들으면 죽을 용기가 생길까 했는데 감정이 매마른건지 아무것도 느끼지 못합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써서 무엇을 느끼고 싶은건지도 모르겠습니다.
'화이팅,힘내세요,지금까지 잘 버텼네요,자신을 사랑해주세요,남이 대신 살아주는게 아니잖아요,과거를 잊어요,지금부터잘하세요,다음에 더잘하면되죠,
안 힘든사람없어요, 더 힘든 사람있어요,가진것에 만족하세요,`
뻔하고 수십번수백번 들어본것들이라 생각이 안들고,
어떻게 이야기를 들어야 제마음이 밝아지고
활기가 생기고 기운이날 수있을까요..
아..,본인 마음 이니까 본인이 변하려고 노력해 보라고할 수도 있겠네요..
저도 진짜 많이 생각하고 시도해봤어요.
좋은글,사진,음악..
사실 지금 무슨 이야기를 듣고 싶은건지 저도 잘모르겠습니다.
당장밥먹을곳 잘곳이 위기인 저를 도와주실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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