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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속선 Jul 13. 2023

제 20 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사상체질 감별

2022-02-14 19:11:38

어려울 것이 없다.

이재명, 윤석열, 안철수, 심상정, 전부 태음인, 목체질들이다.

이러기도 쉽지 않은데, 이 번 주요 대선 후보들은 전부 태음인들이다.


태음인은 조직이나 단체를 운영하고 통솔하는 데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모험을 하거나, 새로운 무언가를 도전하고 개발하는 것보다는, 보수적으로 안주하는 데에 적합하다.

단, 주변에 조언을 해 줄 수 있는 조언자나 참모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독단적으로 포괄적인 판단을 하는 데에 부족함이 있지만, 스스로 결단을 내린다면, 주저없이 추진해 나가는 힘도 있다.

따라서, 목체질은 항상 주변인들의 조언을 경청하는 연습을 해 두면 좋다.


가장 유력한 두 후보의 체질을 면밀히 분석해 보자.


이재명 후보의 경우, 태음인에 걸맞지 않게, 상당히 명석한 면이 있다.

두상이나, 전체적인 체형을 봤을 때, 음성으로 봤을 때도 명백한 목체질임에도, 그러한 둔함을 느끼지 못 할 정도로 총명하다.

양체질을 타고 났다면, 더욱 출중한 인재가 되었을까?

내가 감별한 체질 중, 그런 면에서 가장 미스테리한 인물.


윤석열 후보에 대해서는, 나는 처음에 태양인, 금체질로 확신할 정도로, 아주 완벽하게 오해하고 있었다.

그를 금체질로 단언한 이유는, 첫 째로 이목구비가 양체질의 늬앙스 같았고, 음성에서도 태양인 특유의 낭랑하면서도 투명한 음성이라고 느꼈기 때문이다.

그러나, 윤 후보의 과거 사진이나, 부모님의 체질을 감별했을 때, 비로소 태음인, 목체질이 맞다고 번복하고 말았다.

체질 감별을 함에 있어, 가장 혼동하기 쉬운 타입.

어쩐 지, 태양인치고 어딘가 모르게 둔하고, 전체적인 체형에 있어 정말 태양인이 맞는가 싶은, 석연치 않은 점을 느끼긴 했다.

묵직한 무게감을 느낄 수 있는 전형적인 태음인.


안철수 후보는 내가 여럿 체질을 번복할 정도로, 혼동스러운 타입이다.

첫 째, 음성으로는 태양인으로 착각하게 만들었고, 이목구비가 소양인으로 착각하게 되었다.

그 동안에 음성을 근거로 해서 태양인이라고 오랫 동안 생각하게 만들었으나, 지금 다시 보니 태음인이 맞다.

꼭 음성이 낭랑하고 투명하다고 해서 태양인이라고 단언하기 어렵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음성은 살면서 여러 요인에 의해 변하기 때문에, 음성만으로 체질을 반영하는 것은 신중해야 할 것이다.

현 모습으로 감별하기 어렵다면, 과거 사진이나, 형제, 부모의 체질을 감별하면, 비로소 명백한 윤곽이 드러 난다.

역시 느긋한 타입의 태음인.


우리 심 후보는 관심 밖이라 건너 뛰고.


후보 등록을 하기는 했지만, 정식 후보로 인정하고 싶지 않은, 우리 허경영 후보에 대해 잠깐 다뤄 보겠다.

허 후보는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태양인이라는 데에 변함이 없다.

글쎄, 태양인은 전체 인구 중에 1% 미만이라고 하는데, 내가 보기에는 그 정도로 희귀한 것 같지는 않고, 전체 인구 중의 10%는 될 듯 하다.

태양인이라고 해서 반드시 체질적으로 모든 면에 우위에 있는 지는 모르겠다.

태양인이 사상 체질 중에 가장 으뜸으로 치는 것은 일반론적인 듯 하고, 영웅 기질이 있다, 위인 중에 출중한 태양인이 많다고도 하는데, 어느 정도 동의한다.

다만, 여타 체질보다 압도적으로 훌륭하다는 점에는 나 역시 반론의 여지가 상당히 많다.

태양인임에도 일반적인 사회에 융화를 못 한다던 지, 일반 대중보다 못 한 삶을 사는 경우를 종종 보았기 때문이다.


허경영 후보는 태양인으로, 분명히 특별하고 출중한 면모가 있기는 있다.

다만, 그러한 특별함이 뭔가 상식적이지 못 한 곳으로 흘러 갔을 뿐.

머리가 상당히 비상하고, 큰 이상을 그리고 있는 것 같은데, 우리 대중들이 보는 시각과는 괴리감이 상당하다.

체질로 따졌을 때는 가장 좋은 체질을 가지고 태어 났으나, 체질적인 우위가 절대적 영향을 미친다라고 한다면, 이미 모든 역대 대통령이나 훌륭한 인물의 프로필은, 전부 태양인들로 도배가 되어 있어야 마땅하다.

또, 진작에 허 후보는 대선에 당선되어서 임기를 마치고, 민간인으로 살고 있었어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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