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17 14:22:19
우리와는 지리적으로 먼 동유럽의 일이라지만, 정말 대규모 전쟁으로 발발될 시의 국제 사회의 파급력에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이제, 2 차 세계 대전으로 전쟁은 끝이 난 것으로 알고 있지만, 정말 이 사태로 인해 전쟁의 비극을 겪을 것인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양 국 간의 국지전과 도발은 일어 날 수 있어도, 양 국의 정규군끼리 맞붙는 '전쟁'으로 발전되지는 않을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낙관하자면, 단순히 군사적 대치의 긴장감만 조성하다 끝날 수도 있겠다.
가장 최악을 가정해서 충돌이 일어 난다면, 몇몇 대치 중인 곳의 국지전 형태로 진행되다 소멸될 정도라고 보고 있다.
그렇게 가정하는 이유는 이렇다.
이제는 양 국이 전쟁을 한다고 해서, 주변국과 국제가 가만히 방관할 수 없다.
그 것이 국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대규모 확전에 휘말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어떻게든 외교적으로 중재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국제가 무관한 일이라고 팔짱끼고 방관한다고 해서, 그 여파가 자신들에게 못 미치지 않는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완전 점령하려 한다기 보다는, 국제에 군사력 과시, 동유럽 방면에서의 영향력을 행사하는 정도의 의도로 보인다.
그 것이 차기 국제 정상회의에서의 발언권과 우위를 다지는 포석의 일환으로.
러시아가 굳이 우크라이나를 점령해서 몸집을 키운다고 해서, 실익보다는 국제 외교에 있어 불신감과 배타성만 떠 안는 손해가 크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푸틴의 속내를 들여다 본 것은 아니기에, 단순한 나의 생각일 뿐이지만 말이다.
이에 따라, 이미 여러 주요국과 인접국들이 외교적으로 중재와 타협안을 내기 위해 노력 중인데, 얼마나 양 국이 불화의 쟁점이 된 요소에 빨리 합의를 보고, 인명, 재산적 피해를 최소화하느냐가 관건인 듯 보인다.
비록, 동유럽의 사태이지만, 우리도 중국의 패권주의의 영향력에 고스란히, 어쩌면 가장 직접적으로 노출된 국가라 할 수 있겠다.
우크라이나 걱정을 할 때가 아니란 것이다.
군사력은 눈에 보이기 때문에 우리가 경계할 수 있지만, 중국은 우리 민족의 정체성에 혼란을 줘서, 우리 민족의 자부심을 내리 꺾고, 정신, 문화적으로 편입하려는 것이 더욱 무서운 것이다.
일정 시대, 일본이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흐리기 위해 상투를 자르게 하고, 창씨 개명을 강제한 일, 일본인과 혼인으로 동화시키려 한 일과 본질적으로 같은 행태라 볼 수 있다.
다만, 식민지냐, 아니냐의 차이만 있을 뿐.
마냥 남의 일이 아닌 것이다.
빨리, 하루 속히 해법을 찾아야 한다.
국제 무대에서 우리의 정체성과 역할을 찾아서 우리의 역량을 보여야 한다.
그래야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