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9.
머리를 식히기 위해 산책하던 중 만난 새
새파랗게 시린 하늘에서 홀로 원을 그리며 한참을 날다 사라졌다.
외로워 보이기도, 자유로워 보이기도 하다.
교정에는 멋진 나무들이 많다.
그중 이 나무는 벽돌 건물에 비친 그림자가 멋스럽다.
특히 해가 많이 비쳤을 때 벽돌에 반사된 빛과 나뭇가지와의 조화가 마음에 들어 이 지점을 지날 때면 항상 눈여겨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