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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솔바람
Jun 19. 2023
블루투스 스피커
외로움의 근본이 다가오는 순간
어디서부터 나는 외로운 사람이었을까?
작은 상처에도 흔들리는 헤픈 외로움
나의 시간은 마법에 걸려 정지당하고
홀로, 끊어지다 이어지는 울음
절대 혼술금지
갑자기 끊어지면 불안이 몰려오겠지만
온전한 나의 세계로 가는
작은 위로
살아왔던 시간은 잊을 수 있지만,
살아갈 인생은 어디서 견딜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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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
블루투스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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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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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오늘을 공감하며 살고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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