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용서하는 법을 아시나요?

by 딥페이지

제가 지금 쓰고 있는 이 글이 두서가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저 생각나는대로 끄적이는 글이라 그럴테니 양해바랍니다.


여러분은 자기 자신을 용서하지 못할 때가 있나요?

저는 시간이 지나고 제 탓이 아닌 걸 너무나 뼈저리게 느꼈는데도

아직도 나 자신에게 괜찮다 괜찮다 하는 법을 모르는 거 같습니다.


그 당시 겪었던 고생들이 지금의 제가 있게 만들어준 거름이라 타인들은 말하고 저도 어느정도 이해가 가는 부분입니다만, 저는 왜 아직 그 자리 그대로 있는것인지.

나름 사랑도 받고, 나름 사회친구들도 많이 생기고 인간관계라는 것도 해나가고

앞으로 제 미래를 생각해 나가는 이 와중에도 용서하는 법은 배우지 못한 거 같아서

때로는 울적할 때가 있습니다.


누군가 가르쳐줄 사람이 있었다면 어깨 너머라도 '아 이렇게 하는거구나'했을텐데 말이죠.

이젠 누가 가르쳐줄까요? 역시 저 자신밖에 없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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